내 삶에 가장 더하고 싶은 능력은? 1위 ‘외국어 능력’ 2위는…

  • 뉴스1
  • 입력 2020년 9월 25일 11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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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개최한 제 2회 어르신 외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특정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이 개최한 제 2회 어르신 외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고 있다.(특정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국민 10명 중 8명이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말하기 능력을 갖추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YBM 한국TOEIC위원회는 공식 블로그 토익스토리 방문자 2060명을 대상으로 본업 외의 전문 능력을 뜻하는 ‘라이프 스킬’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 결과 ‘원어민 수준의 외국어 말하기 능력(80%)’이 가장 갖고 싶은 라이프 스킬(복수 응답)로 꼽혔다. 이어 Δ재테크 능력(56%) Δ영상 제작 기술(40%) Δ악기 연주 실력(35%) Δ글쓰기 능력(29%) Δ스피치 능력(28%) Δ인테리어 능력(22%) 등이 뒤따랐다.

라이프 스킬을 갖고 싶은 이유(복수 응답)로는 ‘삶의 활력을 얻기 위해서’가 8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Δ은퇴 후의 삶에 대비하기 위해(47%) Δ투잡을 하기 위해(28%) Δ남들도 가지고 있어서 불안한 마음에(20%) 등의 이유가 나왔다.

한편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라이프 스킬을 배우기 좋은 시기에 대해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70%)’고 답했다. ‘직장을 다니면서 경제적으로 안정이 되었을 때 시작한다’고 답한 비율은 28%로 조사됐다.

라이프 스킬을 갖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시간(41%)’과 ‘비용(39%)’인 것으로 나타났다. ‘멘토(16%)’와 ‘장소(2%)’가 필요하다는 응답도 나왔다.

라이프 스킬을 직업으로 삼겠느냐는 질문에는 Δ본업을 유지하면서 투잡을 하겠다(33%) Δ나중에 결정하겠다(31%) Δ원하는 스킬을 갖추면 직업을 바꾸고 싶다(18%) 순으로 답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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