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2025년에 전기차 100만대를 판매하고 세계 시장점유율 10% 이상을 목표로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정 부회장은 이날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에서 현대차의 그린뉴딜 비전을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고양시에 위치한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영상 연결로 출연한 정 부회장은 “내년은 전기차 도약을 위한 원년이 될 것”이라며 “20분 이내에 충전이 가능하고 한 번 충전으로 450㎞를 달릴 수 있는 차세대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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