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미국 동부 시간 오후 3시 22분(한국 시간 31일 오전 4시 22분) 플로리다주 케네디우주센터에서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가 만든 민간 우주회사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이 발사되고 있다. ‘크루 드래건’은 발사 약 19시간 후인 31일 오전 10시 16분(현지 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 도킹에 성공했다. 미국이 2011년 이후 9년 만에 NASA가 아닌 민간업체의 기술로 유인 우주선을 발사함에 따라 민간 우주여행 시대가 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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