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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연예계 부동산 재벌 2위 서장훈, 3위 권상우…압도적인 1위는?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7-03-21 16:31
2017년 3월 21일 16시 31분
입력
2017-03-21 16:28
2017년 3월 21일 1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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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명단공개2017’ 화면 캡쳐
YG 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연예계 부동산 재벌 1위에 올랐다.
tvN ‘명단공개2017’20일 방송에서는 부동산 전문가 4인이 뽑은 ‘부동산 재테크의 신’명단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양현석은 부동산 전문가 4인으로부터 만장일치로 100점을 받아 ‘부동산 재벌 명단’ 1위에 등극했다.
양현석은 시세 90~100억 원대를 호가하는 YG 사옥과 12억 원대의 서울 연희동 60평 주택을 단독 자산으로 소유하고 있다. 아울러 마포구 서교동 건물을 매입해 음식점을 운영 중이다.
▲ tvN ‘명단공개2017’ 화면 캡쳐
한 전문가는 “양현석은 소속 가수들과 연습생들의 숙소를 위해 합정동 공동 주택들을 70억 원 대로 매입하는가 하면 사옥 인근 부동산까지 160억 원에 매입했다”고 전했다.
연예계 부동산 재벌 2위는 ‘공룡센터’서장훈, 3위는 한류스타 권상우가 각각 차지했다.
서장훈이 소유한 서울 양재동의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 건물은 시세차익만 17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흑석동에 85억원 상당의 지상 7층 규모 빌딩을 모친과 공동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 tvN ‘명단공개2017’ 화면 캡쳐
권상우는 아들과 아내의 이름과 생일을 딴 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성수동에도 개발호재가 예상되는 공장부지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비-김태희 부부, 차인표-신애라 부부, 김희애, 한승연, 현빈이 ‘연예계 부동산 재벌’4~8위에 각각 랭크됐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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