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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뉴욕증시 달러 강세 속 혼조…다우 0.08% ↑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3-25 08:39
2016년 3월 25일 08시 39분
입력
2016-03-25 08:38
2016년 3월 25일 08시 38분
조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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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달러화 강세에 따른 원자재업종 등 주가 하락 속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14포인트(0.08%) 상승한 17,515.73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0.77포인트 떨어진 2,035.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65포인트높은 4,773.51에 장을 마감했다.
하루 뒤 ‘성 금요일’ 휴장을 앞두고 지수는 큰 폭의 움직임을 나타내지 않았다. 최근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기준금리 인상 계획을 시사하는 발언을 하면서 달러화 강세로 이어져 유가 및 에너지, 원자재 기업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책결정 투표 위원인 불라드 총재는 “미국 경제의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에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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