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자/경제리더 새해각오]이규중 국민은행장
올해는 부실금융기관 정리와 금융자본시장의 전면 개방으로 인해 금융계에 퇴출 바람이 불어닥칠 것이다. 금융위기는
- 1997-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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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부실금융기관 정리와 금융자본시장의 전면 개방으로 인해 금융계에 퇴출 바람이 불어닥칠 것이다. 금융위기는
올해는 우리 기업들에 가장 혹독한 시련기가 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유동성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며 수출
국제통화기금(IMF)한파가 너무 크다. 우리나라 기업이 국제적인 수준에 와 있는데 하루아침에 이렇게 무너진다는
97년은 금융권에서도 모든 상황이 일거에 뒤바뀐 한 해였다. 대기업의 부도사태로 출발한 금융위기는 외화 유동
새해를 맞은 경기 기흥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은 분위기가 가라앉아 있다. 반도체공장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