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 빌딩서 물줄기가 폭포처럼…대낮 뉴욕 시민들 ‘깜놀’
미국 뉴욕 도심의 한 고층 건물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 시민들이 한때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ABC7뉴욕 등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낮 12시 15분경 뉴욕 맨해튼 웨스트 42번가에 있는 고층 건물에서 물이 분출되는 모습이 시민들의 눈에 목격됐다. 시…
-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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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도심의 한 고층 건물에서 엄청난 양의 물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 시민들이 한때 놀라는 소동이 벌어졌다. ABC7뉴욕 등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간) 낮 12시 15분경 뉴욕 맨해튼 웨스트 42번가에 있는 고층 건물에서 물이 분출되는 모습이 시민들의 눈에 목격됐다. 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수면 이혼’(Sleep divorce) 현상을 집중 조명했다. 수면 이혼이란 정상적인 혼인 생활을 하고 있는 부부가 잠만 각자 다른 공간에서 자는 것을 의미한다. WSJ은 엘리자베스 피어슨(Elizabeth Pe…
약 100년 만에 보게 되는 개기일식에 미 북부가 축제 분위기로 들떴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 낮이 밤으로 바뀌는 진기한 이 우주쇼는 약 4분간 나타날 것인데, 이를 보기 위해 뉴욕주 주도이자 나이아가라 폭포로 유명한 버펄로에는 100만명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개기일식은 …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이 이스라엘을 향해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면서도 점차 강한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쓴소리를 내뱉었다. 커비 조정관은 7일(현지시각) ABC뉴스와 일요 디스 위크 인터뷰에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공습으로 국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
한국을 방문 중인 찰스 플린 미국 태평양육군사령관(대장·사진)이 미군의 중거리미사일이 곧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플린 사령관은 6일 경기 평택 미군기지(캠프 험프리스)에서 가진 한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토마호크와 SM-6(미사일)가 곧 이 지역에 배치될 것”이라…
“고액(Big-dollar) 모금 행사가 돌아왔다.”(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 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잠정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 하룻밤 만에 모금 행사를 통해 5050만 달러(약 683억 원)를 거둬들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민주당 …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천루 도시’이자 광역권 인구가 약 2000만 명에 이르는 미국 최대 도시 뉴욕 일대에 5일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대표 명물 ‘자유의 여신상’은 물론이고 맨해튼의 초고층 빌딩들이 강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현지 소셜미디어에 속속 올라왔다. 비슷하거나 더 강…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기준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미국의 3월 고용시장이 월가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이고 소비자물가 상승 압력이 쉽게 가라앉지 않으면서 시장 일각에서 기대했던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어들고 오히려 금리를 올려야…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마천루 도시’이자 광역권 인구가 약 2000만 명에 이르는 미국 최대 도시 뉴욕 일대에 5일 규모 4.8 지진이 발생했다. 대표 명물 ‘자유의 여신상’은 물론 맨해튼의 초고층 빌딩들이 강하게 흔들리는 모습이 현지 소셜미디어에 속속 올라왔다. 비슷하거나 더 강한 …
3일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대형 사진이 5일(현지 시간) 미국 대표 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1면을 장식했다.이날 WSJ는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러운 존재의 가벼움(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Adorable)’이라는 …
암호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33)가 미국 증권당국의 고발로 인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이번 판결은 향후 그가 미국에서 형사재판을 받을 때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5일(현지 시간) 뉴욕 남부연방법원 배심원단은…
김일성 북한 주석이 소련이 만들어낸 ‘가짜 영웅’이라는 내용을 담은 미국 정보기관의 기밀문서가 공개됐다. 미 중앙정보국(CIA)은 1952년 미 국무부 정보기관이 작성한 기밀 문건 ‘국가정보조사집 한반도 편’을 최근 기밀 해제해 일반에 공개했다. 보고서는 ‘김성주’라는 마적 두목 출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의 모기업인 메타의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가 약 3년 만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를 제치고 세계 3위 부자가 됐다고 미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한때 세계를 뜨겁게 달궜던 전기차에 대한 열기가 AI로 옮겨간 현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준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액(Big-dollar) 모금 행사가 돌아왔다.”(미국 정치매체 폴리티코)11월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대선 후보로 잠정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6일 하룻밤 만에 모금 행사를 통해 5050만 달러(약 683억 원)를 거둬들였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민주당 출…
김일성 북한 주석은 소련이 조작한 ‘가짜 영웅’이라는 내용의 미국 정보기관의 기밀문서가 추가로 공개됐다. 미국의소리(VOA)는 1952년 미국 국무부 정보기관이 작성한 기밀문건 ‘국가정보조사집 한반도 편’을 미국 중앙정보국(CIA)이 일반에 공개했다고 7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
미국 민주당 내에서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6일(현지시각) CNN, 알자지라 등에 따르면 낸시 펠로시 전 미국 하원의장과 미 민주당 의원 수십 명은 전날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 지원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
지난해 연간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9% 오르는 등 고물가가 이어지는 캐나다에서 이달 들어 각종 세금이 줄줄이 인상됐다. 이러한 인상은 국회의원 급여부터 탄소 배출과 알코올 세금까지 이어졌다 5일(현지시간) 캐나다 납세자 연맹(CTF)에 따르면 지난 1일 탄소세는 2…
미국과 중국이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의 방중을 계기로 ‘균형 잡힌 경제성장’을 논의하는 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미국은 향후 회담 의제로 중국의 과잉 생산 문제를 전면에 띄웠지만, 중국은 이번 회담에서 관련 내용을 충분히 다뤘다며 입장차를 드러냈다.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
미국 최대도시 뉴욕 인근에서 5일(현지시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동부 해안의 마천루가 흔들리는 등 주민들이 불안에 불안에 떨게 했다. 이후 약 8시간 뒤 본진에 필적하는 규모 4.0의 여진이 일어났다. 미 동부에서 13년 만에 최대 규모로 발생한 지진이었지만, 다행히 인명·시…
미국 대기업 제너럴일렉트릭(GE)이 창립 132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4월 3일 자로 3개 회사로의 분사(GE에어로스페이스, GE버노바, GE헬스케어)가 완료됐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에서 ‘GE’라는 티커명은 GE에어로스페이스가 물려받긴 하는데요. 회사 이름이 ‘제너럴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