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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붉은 누룩’ 건강식품 공포…2명 사망·100여명 입원

    日 ‘붉은 누룩’ 건강식품 공포…2명 사망·100여명 입원

    일본 유명 제약사가 ‘붉은 누룩(홍국)’을 원료로 만든 건강 보조식품을 복용한 일본 소비자 2명이 목숨을 잃고 100명 이상이 입원했다. 해당 제품은 한국에서도 해외직구로 구할 수 있고, 일본 여행 중에도 구매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27일 NHK방송 등에 따르면 일 후생노…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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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美 신형 핵 탐지정찰기, 日가데나 전진 배치

    [단독]美 신형 핵 탐지정찰기, 日가데나 전진 배치

    ‘핵 탐지견(Nuke Sniffer)’으로 불리는 미국의 신형 핵탐지정찰기(WC-135R·사진)가 27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미 공군기지에 전진 배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미를 겨냥한 핵위협에 몰두하는 북한의 7차 핵실험 준비 정황 여부를 파악하고, 러시아와 중국의 핵 전력 동향을…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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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재무상, 연일 “단호한 조치” 엔저 경계…“시장개입 관측 확산”

    日재무상, 연일 “단호한 조치” 엔저 경계…“시장개입 관측 확산”

    27일 외환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약 33년8개월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자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이 “단호한 조치”를 언급하며 연일 시장 개입을 시사했다. 아사히,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스즈키 재무상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엔화 약세에 대해 “지나친 움직임에는 모든 옵션(선택지…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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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정부, 중단했던 여객기 개발 다시 추진…10년 간 44조원 투자

    日정부, 중단했던 여객기 개발 다시 추진…10년 간 44조원 투자

    일본 정부가 기업과 협력해 차세대 여객기 개발을 추진한다. 개발을 중단했다가 이번에 재시도 하는 것으로 향후 10년 간 44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관민 5조엔(약 44조 원)을 투입해 2035년 양산을 목표로 차…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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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첨단 정찰무인기, 동해 선회…日자위대, 전투기 긴급 발진

    中 첨단 정찰무인기, 동해 선회…日자위대, 전투기 긴급 발진

    중국군 최첨단 정찰형 무인기가 동해 상공을 선회한 뒤 돌아갔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중국군 정찰형 무인기인 우전(無偵·WZ)-7 1대가 26일 오전 동해 상공을 비행함에 따라 항공자위대 전투기를 긴급발진(스크램블)시켰다. WZ-7은 중국 …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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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명 사망-106명 입원’…일본 붉은 누룩 사태

    ‘2명 사망-106명 입원’…일본 붉은 누룩 사태

    일본의 고바야시(小林) 제약 제약사가 내놓은 ‘붉은 누룩(紅麹·홍국)’이 들어간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사망한 사람이 2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정부는 관련 조사를 실시하고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27일 현지 공영 NHK,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소비자청…

    •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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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한·미보다 허위 정보 잘 속아…신문 읽으면 안 속는다

    일본인, 한·미보다 허위 정보 잘 속아…신문 읽으면 안 속는다

    일본인이 온라인에서 한국인, 미국인보다 허위 정보에 잘 속을 확률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 미국에 비해 일본인은 정보의 사실 확인을 잘 하지 않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신문을 읽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허위 정보 여부를 잘 알아채는 것으로 나타…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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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北 IT 기술자 주의 촉구…“신분 속이고 업무 수주 받아” 수법 공표

    日, 北 IT 기술자 주의 촉구…“신분 속이고 업무 수주 받아” 수법 공표

    일본 정부와 경찰청 등은 26일 북한의 정보기술(IT) 기술자가 신분, 국적을 숨기고 일본 기업으로부터 수주를 받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대책 강화를 요청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과 재무성, 경제산업성, 경찰청은 이날 합동으로 …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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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인, 한·미보다 가짜정보에 취약…사실 확인 안 하는 경우 많아”

    한국·미국·일본 세 나라를 조사한 결과, 일본인은 상대적으로 허위 정보에 취약한 경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요미우리는 국제대학의 야마구치 신이치 경제학 준교수와 함께 지난해 12월, 3국에서 15~69세 인구 30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조사한 것을 바탕으로 26일 이같이 보도했다.보…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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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타니 “통역사 도박 몰랐다”…불법도박 연루설 일축

    오타니 “통역사 도박 몰랐다”…불법도박 연루설 일축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자신의 통역과 매니지먼트 업무를 담당해 왔던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도박 사실을 몰랐다며 불법도박 연루설을 일축했다. 미즈하라의 도박 관련 보도가 나온 이후 오타니가 직접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오타니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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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도 거짓 교육 멈춰라” 서경덕, 日 문부과학상에 항의

    “독도 거짓 교육 멈춰라” 서경덕, 日 문부과학상에 항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부과학상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최근 일본 정부의 검정을 통과한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18종 중 16종에서 독도를 “일본의 고유 영토”, 15종에서 “한국의 불법 점거”로 기술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이다. 서 교…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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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독자적 작전권 추진”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독자적 작전권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다음 달 주일미군사령부 격상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군사적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재 작전권이 없는 주일미군사령부의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게 핵심이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4일…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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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日, 中견제 위해 군사통합 속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美日, 中견제 위해 군사통합 속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미국과 일본이 다음 달 1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국빈 방미에 따른 정상회담에서 주일미군사령부 격상을 추진하면서 미일 군사 통합이 크게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주둔 미군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주일미군의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해 유사시 일본 자위대와 합…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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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에 만나자고 제안”… 기시다 “정상회담 중요”

    김여정 “기시다, 김정은에 만나자고 제안”… 기시다 “정상회담 중요”

    최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만나자는 제안을 했다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25일 밝혔다. 일본과 미국이 주일미군사령부 확대 등 미일안보조약 체결 이래 최대 규모의 동맹 업그레이드를 계획 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 시간)…

    • 20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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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일미군 역할 확대… “2차대전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주일미군 역할 확대… “2차대전후 ‘美는 창, 日은 방패’ 기조 변화”

    미국과 일본이 다음달 10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의 국빈 방미에 따른 정상회담에서 주일미군사령부 격상을 추진하면서 미일 군사 통합이 크게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해외 주둔 미군으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주일미군의 지휘 통제 기능을 강화해 유사 시 일본 자위대와 합동작전에…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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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여행가면 이 제품 먹으면 안된다…26명 입원에 ‘붉은 누룩’ 회수 사태

    일본 여행가면 이 제품 먹으면 안된다…26명 입원에 ‘붉은 누룩’ 회수 사태

    일본의 한 제약사가 내놓은 ‘붉은 누룩(紅麹)’ 섭취한 사람들이 신장 등에 이상이 생겨 병원에 입원하는 등 사태가 벌어져 발칵 뒤집혔다. 이 누룩을 식품 원료로 사용한 기업만 52개사에 달하기 때문에 기업들의 회수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현지 공영 NHK, 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고…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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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포 앞둔 오사카, 노상 흡연대책 난항…“규제 너무 많다”

    엑스포 앞둔 오사카, 노상 흡연대책 난항…“규제 너무 많다”

    2025년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를 앞두고 오사카시가 추진하고 있는 노상 흡연 대책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례 개정으로 내년 1월부터 오사카 시내 전역에서 길거리 흡연을 금지하지만, 편의점이나 음식점 앞의 재떨이 철거를…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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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5세 日 현직 13선 의원, 연령 질문에 “넌 그 나이 안될 줄 아냐” 불쾌감

    일본 집권 자민당의 파벌 비자금 스캔들과 관련해 차기 중의원 선거 불출마를 밝힌 니카이 도시히로(二階俊博·85) 전 간사장이 25일 기자회견에서 연령에 관한 질문을 받자 “바보 녀석”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니카이 전 간사장은 당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니…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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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기시다 “김여정 담화 보도 알지 못해…北과 대화 중요”

    日기시다 “김여정 담화 보도 알지 못해…北과 대화 중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25일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관련 보도 내용을 알지 못한다”면서도 “북한과 대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야당 의원이 ‘기시…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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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北김여정 담화, 가정 상황…일본과 긴밀 협의중”

    외교부 “北김여정 담화, 가정 상황…일본과 긴밀 협의중”

    정부가 북한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이 일본 측으로부터 정상회담 제의를 받았다는 담화를 발표한 데 대해 ‘가정적인 상황’이라며 코멘트를 하지 않았다. 외교부 당국자는 25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친동생인 김 부부장의 담화와 관련해 북일 접촉 가능성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을 받자 “북…

    •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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