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日 중학 교과서, ‘종군위안부’ 표현 뺐다

    日 중학 교과서, ‘종군위안부’ 표현 뺐다

    내년부터 일본 중학교의 사회 교과서에 ‘종군위안부’ 대신 ‘위안부’ 표현으로 일본군의 책임을 회피하는 내용이 담긴다. 조선인 노동력 동원에 대해서도 ‘강제 연행’ 등을 표기하지 않고, 독도 또한 일본 고유 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는 억지 영유권 주장 역시 강화된다. 매년 교과서를…

    • 2024-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치안 붕괴로 곳곳 피비린내… 고질적 경제난 속에 자라난 갱단

    치안 붕괴로 곳곳 피비린내… 고질적 경제난 속에 자라난 갱단

    《중남미 왜 ‘갱단 무법천지’ 됐나 갱단 폭력에 휩싸인 카리브해 섬나라 아이티가 살인, 약탈, 방화가 판치는 무법천지로 변했다. 에콰도르, 아르헨티나 등도 갱단 폭력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남미의 고질적 경제난과 양극화, 정치권의 부패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매일 사람이 죽고 시…

    • 2024-03-2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영국서 들판 뒤지다 금덩어리 발견…최고 6700만원 추정

    영국서 들판 뒤지다 금덩어리 발견…최고 6700만원 추정

    영국에서 금속탐지기를 들고 들판을 뒤지던 남성이 64.8g(약 17돈)에 달하는 금덩어리를 발견했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경매업체 멀론 존스가 최근 리처드 브록이란 남성이 영국 슈롭셔주에서 발견한 금덩어리를 경매에 부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일본서 치명률 20%대 독성쇼크증후군 확산…국내 유행 가능성은?

    일본서 치명률 20%대 독성쇼크증후군 확산…국내 유행 가능성은?

    정부가 최근 일본에서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외 발생동향을 모니터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일본 내 STSS 환자는 지난해 941명에 이어 올해 2월 말까지 414명으로 예년 대비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질…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美의회 1600조원 규모 쟁점 예산안 공개…셧다운 피할 듯

    美의회 1600조원 규모 쟁점 예산안 공개…셧다운 피할 듯

    미국 의회가 21일(현지시각) 2024년 회계연도(2023년 10월~2024년 9월) 본예산 가운데 쟁점이 된 예산안을 일반에 공개했다고 CNN, 뉴욕타임스(NYT)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예산안은 당초 지난해 9월 처리됐어야 하지만 대폭 삭감을 요구한 공화당과 이에 반대하는 민주당의…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젤렌스키 “EU가 러 농산물 계속 수입하는 건 불공평”

    젤렌스키 “EU가 러 농산물 계속 수입하는 건 불공평”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각) 유럽연합(EU)에 러시아 농산물 수입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AFP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화상 연설에서 “여전히 유럽 농산물 시장에 대한 러시아의 접근에는 제한이 없다”며…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하다가…혼수상태 빠진 美 남성

    셀프 브라질리언 왁싱 하다가…혼수상태 빠진 美 남성

    ‘셀프 왁싱’을 하던 미국 남성이 세균 감염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연이 화제다.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각) 혼자서 사타구니의 털을 제거하려던 남성이 패혈증으로 혼수상태에 빠진 사연을 보도했다. 남성의 여동생이 틱톡으로 사연을 공유했다. 남성의 이름은 스티븐 스피넬. 그는 20…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EU 정상회의 “대북 추가 제재 촉구…러 전쟁 품목·기술 접근 차단”

    EU 정상회의 “대북 추가 제재 촉구…러 전쟁 품목·기술 접근 차단”

    유럽연합(EU) 정상회의가 러시아의 제재 회피를 돕는 북한에 추가 제재를 요구했다. 러시아가 기구의 제재를 우회하는 데 북한을 이용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EU 27개 회원국 정상은 21일(현지시각)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정상회의 뒤 공동성명에 “(외교·안보)고위대표와 집행위원회에 벨…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1조3000억원 누가 가져가나…美복권 당첨금 ‘대박’

    미국의 복권 메가 밀리언스(Mega Millions)의 이번 주 당첨금이 1조3000억원으로 늘었다. 3개월 넘게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 동부 표준시 기준 22일 11시 추첨이 되는 메가 밀리언스의 1등 당첨금은 9억7700만달러(…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빵집 털기 전 준비운동?…범행 전 몸푸는 도둑 모습 포착

    빵집 털기 전 준비운동?…범행 전 몸푸는 도둑 모습 포착

    호주에서 빵집을 털기 전 인근에서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푸는 도둑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8일(현지시간)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3시경 리치몬드(Richmond)의 한 빵집에 침입한 44세의 한 여성이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이 여성은 매장에서 아이…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범죄도 준비운동?…요가로 몸 푼 도둑

    범죄도 준비운동?…요가로 몸 푼 도둑

    호주에서 빵집을 털기 전 요가를 하며 몸을 푸는 도둑의 모습이 촬영됐다. 빵집 측이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한 영상은 큰 화제가 됐다.18일(현지시간) 호주 나인뉴스 등 외신에 의하면, 이 황당한 장면은 지난 3일 새벽 3시경 리치몬드(Richmond)의 한 빵집 CCTV에 찍혔다.…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러, 北 주력전투기 미그-29 성능개량 지원”

    [단독]“러, 北 주력전투기 미그-29 성능개량 지원”

    러시아가 북한 전투기 개량을 일부 도와준 정황을 우리 정부 당국이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러시아 기술자들이 북한에 체류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중 일부가 관련 기술을 이전한 정황이 있다는 것. 특히 정부는 러시아가 북한 공군 주력인 미그-29 개량에 도움을 줬을 가능성…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해야”

    주한미군사령관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해야”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은 20일(현지 시간) “한국 방어를 위해 한반도 안팎에서 실시하는 다자훈련을 포함해 주한미군 2만8500명에 계속 투자(invest)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1월 대선에서 재집권한다면 주한미군을 철수하거나 감축할 수 있다는 관…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美 6월 금리 인하론 재부상… 증시-금값-코인 등 ‘에브리싱 랠리’

    美 6월 금리 인하론 재부상… 증시-금값-코인 등 ‘에브리싱 랠리’

    “미국 인플레이션은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다.”(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 “고대역폭메모리(HBM)는 기적 같은 기술이다.”(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세계 경제와 인공지능(AI) 생태계를 좌우하는 두 거물의 입에 글로벌 금융시장이 출렁거렸다.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印에 서울보다 넓은 ‘재생에너지 발전소’

    印에 서울보다 넓은 ‘재생에너지 발전소’

    “이젠 (부지가 얼마나 큰지) 더는 계산하지도 않습니다.”(사가르 아다니 아다니그린에너지리미티드 전무) 인도의 파키스탄 접경지역인 북서부 구자라트주. 광활한 벌판에 태양광 패널과 풍력 발전기가 끝도 없이 깔려 있다. 부지 면적이 726km²로 서울시(605km²)보다 넓은 수준. 세계…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에르메스, 손님 가려가며 버킨백 판매” 美서 소송 당해

    “에르메스, 손님 가려가며 버킨백 판매” 美서 소송 당해

    “버킨백은 에르메스의 사업을 ‘꾸준히 지원해준’ 고객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여성 니타 카발레리는 최근 세계적인 명품 에르메스 매장에서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 한 매장에 버킨백을 사려고 갔는데, 다른 상품도 함께 사야만 구입이 가능하다는 말을 들은 것이다.…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마크롱, 한달새 5차례 ‘우크라 파병론’… “美 대신 나선 것” 분석

    마크롱, 한달새 5차례 ‘우크라 파병론’… “美 대신 나선 것” 분석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불붙인 ‘우크라이나 파병론’이 유럽 곳곳으로 번지는 조짐이다.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폴란드의 외교장관은 서방 병력의 우크라이나 주둔은 공공연한 비밀이라고 발언해 주목받았다. 마침 전날 러시아 정보국장은 프랑스가 2000명 규모의 …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술’… 나라마다 다른 형태로 발달했어요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아프리카에서 시작된 ‘술’… 나라마다 다른 형태로 발달했어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었습니다. 암은 인간의 노화에 따라 돌연변이 세포들이 생겨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난치병입니다. 국립암센터에 따르면 국내에서만 매년 25만 명의 신규 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일상에서 접하는 여러 물질 중에 암을 유발하는 발암물질도 있습니다…

    • 2024-03-22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전 브라질 공격수 호비뉴, 성폭행 혐의로 징역 9년 선고 받아

    브라질 공격수 출신 호비뉴(40)가 집단 성폭행에 가담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21일(한국시간) ESPN에 따르면 호비뉴는 이탈리아에서 집단 성폭행을 한 혐의로 브라질 고등법원으로부터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그는 2013년 이탈리아 세리에A AC 밀란에서 뛰던 당시 밀라노의 술…

    • 2024-03-21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