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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DI “낸만큼 받는 新국민연금 만들어, 기존과 병행 운용을”

    KDI “낸만큼 받는 新국민연금 만들어, 기존과 병행 운용을”

    미래세대를 위한 ‘신(新)국민연금’을 별도로 만들어 지금의 국민연금과 분리해 운용하자는 국책연구기관의 제안이 나왔다. 국민연금의 기금 고갈로 과연 연금을 받을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미래세대도 국민연금을 낸 만큼은 돌려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자는 것이다. 이 경우…

    •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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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금융 무관용… SNS광고-휴대폰깡 차단”

    경기 불황과 고금리에 불법 사금융 피해가 늘어난 가운데 정부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불법 대부 광고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국세청은 ‘휴대폰깡’을 비롯해 신종 수법을 활용한 불법 사채업자 등에 대한 2차 전국 동시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정부는 20일 오후 정부서울청…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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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법사채 추적 피하려 ‘퀵’으로 수금… 콜팀-인출팀 점조직 운영

    불법사채 추적 피하려 ‘퀵’으로 수금… 콜팀-인출팀 점조직 운영

    서울의 한 전통시장 인근에서 불법 사금융 업체를 운영했던 40대 김모 씨. 그는 시장 상인들에게 10만 원 안팎의 돈을 빌려준 뒤 14∼15일간 매일 1만 원씩을 수금하는 일수업자였다. 연간으로 계산하면 1000%를 넘는 초고리였지만, 업체를 운영했던 수년간 경찰 조사를 받은 적은 단…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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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오닉6’ 보조금 690만원… ‘테슬라 모델Y’는 195만원

    올해 테슬라의 전기차 ‘모델Y’를 구입하는 사람은 현대차 ‘아이오닉6’를 구입하는 사람보다 최대 495만 원의 국비 보조금을 덜 받는다. 20일 환경부는 올해 전기차 차종별 개별 보조금을 공개했다. 테슬라 모델Y 후륜구동 모델은 지난해 514만 원에서 62.1% 줄어든 195만 원으로…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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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저 2.2% 주담대 받는 ‘청년 청약통장’ 오늘 출시

    최저 2.2% 주담대 받는 ‘청년 청약통장’ 오늘 출시

    연 소득 5000만 원 이하 청년이면 최고 금리 4.5%짜리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이 통장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연 2%대 저금리로 분양대금의 80%까지 주택담보대출도 받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청년드림청약)을 21일부터 전국 주택도시기금…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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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립니다]AI시대 금융보안

    [알립니다]AI시대 금융보안

    글로벌 인공지능(AI) 혁명으로 금융산업 내 디지털 혁신이 더욱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첨단기술 도입, 지급결제 수단의 다양화, 데이터 활용 등 여러 영역에 AI가 본격적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아울러 금융보안과 정보보호를 침해하는 요소들도 커지면서 금융안정의 중요성 또한 높아졌습니다. …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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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플레 공포’ 中, 금리 0.25%P 깜짝 인하

    ‘디플레 공포’ 中, 금리 0.25%P 깜짝 인하

    중국이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최근 예금 지급준비율을 낮춰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한 데 이어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를 전격 낮추면서 본격적인 부동산 경기 부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전격적인 금리 인하는 중국의 디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하락)과 경기 둔…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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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FCP, 국민연금에 KT&G 대표 선임에 의결권 행사 촉구

    행동주의 펀드 플래시라이트캐피털파트너스(FCP)가 국민연금에 KT&G 대표 선임에서 의결권 행사를 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행동주의 펀드가 국민연금에 공개서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FCP는 이날 국민연금에 KT&am…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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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기대인플레이션율 3% 유지

    2월 기대인플레이션율 3% 유지

    20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채소를 고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향후 1년간 물가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2월에도 전월과 같은 3.0%를 유지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둔화 흐름에도 농산물과 외식 서비스 등 먹거리 관련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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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감원 “암보험 가입 2년내 진단… 보험금 50% 지급 약관 문제없어”

    암 보험에 가입한 A 씨는 보장 개시일 이후 암 진단을 받아 보험금을 청구했다. 하지만 보험사는 보험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암 진단이 확정됐다는 이유로 가입 금액의 50%만 지급했다. A 씨는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보험약관에 “계약일로부터 2년 이내에…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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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은행, ‘충당금’ 부담에 지난해 당기순이익 7% 감소

    지방은행, ‘충당금’ 부담에 지난해 당기순이익 7% 감소

    32년 만에 새로운 시중은행의 탄생이 임박한 가운데 지방은행들의 지난해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거점 지역의 경기 부진과 부동산 침체라는 ‘이중고’를 겪은 결과다. 지방은행들이 사업 다각화와 맞춤형 서비스 등으로 고객층을 넓히지 못하면 시중은행으로 전환하더라도 경쟁력 없는 ‘빛…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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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외서 세제 혜택 기업, 추가 세액부담 주의를”

    다국적 빅테크 기업의 조세 회피를 막기 위한 신(新)국제 조세 체계가 적극 추진되고 있어 해당 기업의 조세 전략 마련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글로벌 최저한세(디지털세 필라2) 적용 대상 국내 기업은 200여 개에 달해 추가 세액 부담 등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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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 준신위 “경영진 위법으로 손해땐 배상”

    카카오,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등 카카오 관계사 경영진은 앞으로 위법한 행위로 회사에 손해를 끼칠 경우 배상책임을 지게 된다. 또 주주가치 보호 방안을 마련하지 않으면 자회사의 인수합병이나 기업공개도 추진할 수 없다.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과 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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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벤처투자액 11조, 2년새 32% 감소…  “AI-로봇에만 몰려”

    작년 벤처투자액 11조, 2년새 32% 감소… “AI-로봇에만 몰려”

    지난해 투자 유치를 시도한 6년차 스타트업 A사는 목표 투자액의 20%만으로 마무리를 해야 했다. 투자 유치 초기보다 6개월 새 매출을 30% 이상 올리는 등 성과를 냈지만 일부 투자사의 마음을 돌리는 데 그쳤다. A사 대표는 “현재는 산업 전망이 밝더라도 확실한 지표가 없는 스타트업…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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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가는 달 캠페인 3월 재개

    지난해 6월 국민 약 103만 명이 혜택을 받고 여행을 떠난 ‘여행가는 달’ 캠페인이 3월 다시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교통요금 최대 50%, 숙박 3만 원 할인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여행가는 달 캠페인을 벌인다. 코레일 협력…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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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녀들 외면-분쟁 우려에 상속 걱정된다면 가족신탁이 유리”

    “자녀들 외면-분쟁 우려에 상속 걱정된다면 가족신탁이 유리”

    자수성가로 굴지의 회사를 일군 A 씨(71). 그는 노후를 즐기고 싶다는 생각에 회사는 장남에게, 나머지 자산은 다른 자녀들에게 나눠준 뒤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다. 증여가 끝나자마자 장남은 회사를 제멋대로 운영하기 시작했고, 넉넉한 유산을 물려받은 자녀들은 엄마(A 씨 배우자)가 아…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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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금투자에 달린 편한 노후… TDF로 안정성-수익률 함께

    연금투자에 달린 편한 노후… TDF로 안정성-수익률 함께

    은퇴 후 경제적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연금을 꾸준히 적립할 필요가 있다. 원금을 늘리는 것 못지않게 연금 투자 수익률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장기간 안정적으로 수익을 내는 건 쉽지 않다. 이 때문에 자동적으로 자산을 배분해 투자하는 자산 배분형 펀드에…

    • 202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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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 등 가격 급등에… 냉동과일 수입 역대 최대

    지난해 작황 부진으로 과일 물가가 치솟으며 ‘냉동 과일’ 수입량이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1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전망 2024’에 따르면 지난해 냉동 과일 수입량은 6만4000t으로 전년(6만 t)보다 6% 증가했다.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국내산 과일이 공급량 …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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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임대도 공급난, 착공 건수 1년새 반토막

    공공임대도 공급난, 착공 건수 1년새 반토막

    고금리와 공사비 인상으로 건설사들의 부담이 커지면서 공공 임대주택마저 공급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이나 저소득층의 주거 안전망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세의 약 90%에 공급되는 ‘청년안심주택’ 인허가를 받은 현장은 지난해 9곳(3099실…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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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매입임대 작년 실적, 목표의 23%그쳐… ‘원가 이하만 구입’ 기준 강화에 발목 잡혀

    LH 매입임대 작년 실적, 목표의 23%그쳐… ‘원가 이하만 구입’ 기준 강화에 발목 잡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매입임대 사업의 지난해 실적이 목표 대비 2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 신혼부부 등에게 시세보다 저렴하게 주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집을 짓는 임대주택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집을 사서 공급하는 사업마저 부진을 겪고 있는 것이다. 18일 LH가 국회 국…

    •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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