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함께 둘러본 尹-韓… 대통령실 “당정 갈등 없다”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함께 참배하고 천안함 선체도 둘러봤다. 앞서 이종섭 주호주 대사 귀국 및 황상무 전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 사퇴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은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함께한 것.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갈…
-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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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함께 참배하고 천안함 선체도 둘러봤다. 앞서 이종섭 주호주 대사 귀국 및 황상무 전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 사퇴 문제 등을 놓고 갈등을 빚은 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서 함께한 것.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갈…
“제가 원래 정당 활동을 했던 사람도 아니었고. 어떻게 보면 저는 그냥 옆집 아기 엄마였던 사람이거든요.”국민의힘 김효은 후보는 ‘EBS 영어 강사’에서 국민의힘 영입 인재가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김 후보는 “얼마 전까지 저도 (정치는) 남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살…
4·10총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날인 22일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선 격전지인 충남을 찾아 ‘중원 표심’에 호소했다. 여야 대표들은 중국과의 관계문제를 거론하며 이번엔 외교 문제로 맞붙었다. 이 대표는 “중국인들이 한국 싫다고 한국 물건을 사질 않는다. …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만났다. 대통령실은 “당정 간 갈등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급 관계자는 이날 오후 뉴시스에 “윤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치고 한 위원장과 천안함(PCC-772) 현장에 …
4·10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 날이자 정당 기호 확정일인 22일 국민의힘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탈락한 지역구 의원 5명을 위성정당 국민의미래로 보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2번, 국민의미래 4번’ 사수를 위해 4년 전 꼼수로 지적된 ‘의원 꿔주기’를 비례대표에 이어 지역구 의원까지 추…
국민의힘은 22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자녀 조민씨가 입시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국민과 사법부가 매서운 회초리를 든 것”이라고 비판했다. 신주호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조국 대표는 2심까지, 정경심 교수는 대법원에서 모두 유죄 확…
국민의힘은 22일 지역구 의원 5명이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로 당적을 옮긴 사실을 전하며 “어제 당적 이동을 완료했다”며 “국민의미래는 기호 4번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 겸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장 총괄본…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2일 “제가 선거 끝나면 유학을 갈 것이라고 하던데 저는 뭘 배울 것이 아니라 무조건 봉사하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충남 당진전통시장에서 시민들과 만나 “책임감 있게 굴고 이 나라와 나라의 미래를 생각하며 …
최서진 하지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후진 사람에게 후진 방식으로 지배받고 싶나”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남 보령시 보령중앙시장에서 보령·서천 후보인 장동혁 사무총장과 거리 유세를 나와 “여러분께서 저를 선택해주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4·10 총선 사전투표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본투표까지 19일 남았지만, 최근 사전투표에서 전체 투표자의 절반 가까운 수가 투표를 마치는 것을 고려할 때 사실상 남은 선거기간은 14일로, 이기간 동안 여야는 표심잡기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 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번 총선 사전투…
4·10총선 사전투표(4월 5, 6일)가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48개 의석이 걸린 서울을 핵심 승부처이자 이번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고 있다. 21일 동아일보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당 및 선거대책위원회 핵심 관계자들을 취재한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역구 32곳…
“이재명과, 이재명의 범죄 세력과, 통합진보당 후예들의 대한민국 주류 장악을 막고,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하는 선거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5·18 역사를 부정하고 폭도로 매도하는 정신 나간 집단, 반역의 집단을 심판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4·10총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해임과 출국 금지를 주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무슨 자격이 있나”라고 밝혔다. 원 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처벌을 피하려고 계양으로 도망와서 본인 재판도 제대로 출석하지 않는 분이 무슨 자격으로 이종섭…
“이재명과, 이재명의 범죄 세력과, 통합진보당 후예들의 장악을 막고, 대한민국을 지켜야 하는 선거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5·18 역사를 부정하고 폭도로 매도하는 정신 나간 집단, 반역의 집단을 심판해야 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4·10총선 후보자 등록이 시…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 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한 위원장이 지난해 12월 정치권에 입문한 뒤 박 전 대통령과 만남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 총선을 20일 앞두고 본격적인 보수 지지층 결집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언론 공…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다음주 중 박근혜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국민의힘은 21일 언론 공지를 통해 “한 위원장이 다음 주 박근혜 전 대통령을 대구 자택으로 찾아뵙기로 했다”며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도태우 변호사와 ‘친박계 좌장…
윤석열 대통령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 대사에 대한 조기 귀국 건의를 20일 수용했다.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논란을 일으킨 황상무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사표도 수리해 4·10총선을 21일 앞두고 윤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
4년 만의 ‘리턴 매치’가 확정된 서울 용산에서 더불어민주당 강태웅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42%, 현역인 국민의힘 권영세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은 38.1%로 나타났다. 격차는 3.9%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내(±4.4%) 접전이다. 2020년 21대 총선에선 권 후보(47.8%)…
“윤석열 대통령이 고심 끝에 이종섭 주호주 대사와 황상무 대통령시민사회수석비서관 문제에 대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 여당에서 해달라는 요구를 다 들어준 것 아닌가. 당에서 비례대표 명단과 관련해 정리를 해줘야 하는 시점이다.” 대통령실 한 관계자는 20일 동아일보와의 통화에서 여당 위…
국민의힘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가 20일 비례대표 순번을 재조정했다. 조배숙 전 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을 원내 입성이 유력한 13번으로, 23번이었던 당직자 출신 이달희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17번으로 전진 배치하면서 호남과 당직자를 배려했다.국민의미래는 이날 오후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