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제2부본부장은 2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계획을 28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접종 일정과 대상자, 접종 방법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권 본부장은 다만 “백신접종이 진행이 되더라도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손씻기 등의 방역수칙의 준수는 지속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가 발표한 우선접종권장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 ▲집단시설 생활자와 종사자 ▲노인(65세 이상) ▲성인 만성질환자 ▲소아청소년 교육·보육시설 종사자와 직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50∼64세 성인 ▲경찰·소방 공무원·군인 ▲교정시설·치료감호소 수감자와 직원 등이다.
이중 최우선 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 종사자와 집단시설 생활자·종사자로 고려되고 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이수정 “십수 년 민주당 지원, ‘그대로 가야하나’ 혼란 빠져”
윤석열, 총장직 거는 건 與가 바라는일…檢, 중수청 앞 자멸할수도
진중권 “신현수도 친문이 잘라내는 것…文도 통제 못해”
홍준표 “아직도 문재인 세상…정신 못차리는 국민의힘”
“임기말 대통령 눈엔 뒤꽁무니만…관료들은 ‘몸 세탁’ 외국행”[최영해의 폴리코노미]
文 정부에서 사라진 김대중과 노무현의 유산[광화문에서/한상준]
Copyright by dongA.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