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 야윈 얼굴로 근황 전해…“전국 노래자랑 후임 정했다”

뉴시스 입력 2021-09-14 23:11수정 2021-09-14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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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해가 근황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7㎏ 야윈 국민 MC…전국노래자랑 무기한 중단 후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송해는 “코로나19 때문에 못 만나는 건 다 아시는 거니까”라며 “‘전국노래자랑’을 한 지 금년이 42주년이다. 42년간 즐거웠던 프로그램을 묶어두기 아까워서 스페셜 방송으로 재밌는 부분을 추려서 보여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송해는 전국 노래자랑 후임 MC에 대한 질문에 “오래전부터 이상벽을 마음으로 정해 놨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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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상벽이 ‘전에 MC자리 넘겨주신다고 약속하신 건 어떻게 되냐’고 묻더라. 그래서 아직 멀었다고 했더니 이상벽이 ‘그러면 제가 90살이 넘는데요’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해는 영상 말미에 “건강이라는 게 타고났다고 하더라도 타고난 것도 가꾸지 않으면 잃게 된다”며 “저는 요새 어딜 가나 주먹 쥐고 화이팅 하자고 한다. 지금 보고 계신 분들도 같이 화이팅하자”고 말했다.

한편, 1927년생인 송해는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데뷔했다. 33년째 ‘전국노래자랑’ MC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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