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 발탁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6-24 16:28수정 2021-06-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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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강호가 제74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초청받았다.

칸 영화제 측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경쟁부문을 심사할 9인의 최종 심사위원 리스트를 발표했다.

미국의 스파이크 리 감독이 심사위원장으로 주축을 서고 프랑스 배우 마티 디옵, 미국 애부 매기 질렌홀, 오스트리아의 예시카 하우스너 감독, 프랑스 배우 멜라니 로랑, 브라질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감독, 프랑스 배우 타하르 라힘, 그리고 한국 배우 송강호가 칸 영화제 심사위원이 됐다.

칸 영화제는 “5개 대륙, 7개국에서 선정된 5명의 여성, 3명의 남성 심사위원들이 2021년 칸 영화제 경쟁 부문 24개 작품을 심사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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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는 1994년 신상옥 감독, 2009년 이창동 감독, 2014년 배우 전도연, 2017년 박찬욱 감독에 이어 한국 영화인으로서 5번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칸 영화제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발탁된 송강호에 대해 “한국 영화 역사 속 주목할 만한 페이지를 써내려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배우”라고 소개했다. 또한 송강호가 2020년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배우 25인에 선정됐다고도 했다.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7월 6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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