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하루 앞두고 분주한 사찰[청계천 옆 사진관]

김재명 기자 입력 2021-05-18 16:09수정 2021-05-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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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5년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 앞둔 18일 조계사에서 관불의식 모습. ‘관불’은 탄생불의 형상에 물을 부어 씻기는 불교의식이다. 원대연 기자
불기 2565년 부처님오신날을 하루 앞두고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각 사찰들이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사찰 곳곳이 형행색색 연등으로 물들었다. 연등에는 ‘가족의 건강’과 ‘코로나19 소멸발원’ 등 다양한 소원이 내걸려 있었다.

부처님 오신 날을 하루 앞 둔 18일 경기 남양주시 수종사를 찾은 시민들이 대웅전 앞 연등 아래에서 기도하고 있다. 남양주=박영대 기자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 앞둔 18일 조계사에서 관계자가 연등을 달고있다. 원대연 기자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인 부처님오신날은 음력 4월 8일로 1975년 대통령령으로 공휴일로 지정됐다. 그동안 석가탄신일로 불리다가 지난 2018년 부처님오신날로 변경됐다.

부처님 오신날을 하루 앞둔 18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시민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만들어진 보시함 기계를 이용하고 있다. 뉴스1


18일 오후 대구 남구 봉덕동 한국불교대학 대관음사에서 봉사자들이 법당과 집기 등을 소독하고 있다. 뉴스1

조계종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리는 법회인 만큼 특별 방역 지침을 공지했다. 내용은 ‘대면행사시 이용자간 2미터(최소 1미터) 이상 개인간격을 유지하고, 각 전각별 실내참석 수용 인원 제한’, ‘야외공간 적극활용’, ‘법회전후 환기 실시’ 등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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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인천 강화군 보문사를 찾은 한 가족이 오백나한상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강화=양회성 기자
부처님오신날 당일 오전에는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으로 진행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초여름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보했다.

김재명 기자 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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