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예린 밴드’ 더 발룬티어스, 27일 첫 정규 발매 ‘정식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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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년 5월 14일 08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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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바이닐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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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예린을 주축으로 한 밴드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이하 TVT)가 오는 27일 정규 앨범 발매를 예고했다. 그동안 정식 발매 없이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로만 음원을 공개했던 TVT가 백예린 소속사 블루바이닐 합류와 동시에 데뷔 소식을 알린 것.

13일 TVT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비주얼의 단체컷을 공개하며 정규 1집 ‘더 발룬티어스’(The Volunteers) 발매를 예고했다. 사진 속 멤버들은 올블랙 착장과 시크한 포즈로 기존의 빈티지한 느낌에서 한층 더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정규 앨범은 지난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데모형식으로 공개한 미발매 곡을 포함하여 락사운드가 더욱 가미된 신곡들을 추가로 담았다. TVT 앨범 정식 발매를 손꼽아 기다린 팬들이 많아, 발매될 곡들은 오랫동안 기다리던 선물이자, 록 음악이 생소한 대중들에게는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갈 예정. 또한 솔로 뮤지션에서 밴드 프론트맨으로 변신하는 백예린과 그의 멤버들이 보여줄 합도 이번 앨범 활동의 포인트다.

한편 TVT는 보컬&기타에 백예린, 베이스에 고형석(구름), 기타에 Jonny(곽민혁), 드럼에 김치헌으로 구성된 록 밴드다. 지난 2018년 처음 밴드를 결성, 사운드클라우드와 유튜브를 통해 음원을 공개하며 밴드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했다.

밴드 더 발룬티어스의 정규 1집 ‘더 발룬티어스’는 오는 27일 오후 6시에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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