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맥도날드 직원들, ‘한글 티셔츠’ 입게 될까?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1-05-13 15:06수정 2021-05-13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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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패션 전문 매체 SAINT 트위터
전 세계 맥도날드 직원들이 한글이 적혀있는 티셔츠를 입고 근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까.

12일(현지시각) 미국의 한 패션 전문 매체는 SNS에 “5월 26일 맥도날드 직원들의 유니폼”이라는 글과 함께 티셔츠 하나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셔츠에는 그룹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 로고와 함께 ‘ㅂㅌㅅㄴㄷ’, ‘ㅁㄷㄴㄷ’가 적혀있다. 방탄소년단과 맥도날드의 한글 자음이다.
사진출처=맥도날드 공식 트위터

이번 크루 티셔츠는 맥도날드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해 26일부터 진행하는 ‘BTS 세트’와 연관이 있어 보인다. 맥도날드는 26일 미국, 캐나다, 브라질을 시작으로 6개 대륙 49개국에서 ‘BTS 밀’ 세트 메뉴를 내달 20일까지 한정 판매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27일부터 판매한다.
사진출처=맥도날드 공식 트위터

맥도날드는 또 ‘BTS 세트’ 외에 전 세계에 한글이 적힌 디핑 소스를 판매한다. 맥도날드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한국 맥도날드가 개발한 ‘스위트 칠리’와 ‘케이준 소스’를 공개했다. 소스 포장지에 영어와 함께 한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맥도날드가 전 세계 매장에서 유명 인사와 협업한 세트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9월 힙합 뮤지션인 ‘트래비스 스콧 세트’를 출시했지만 미국에서만 한정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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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크루 티셔츠 소식에 국내외 방탄소년단 팬들은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누리꾼들은 “티셔츠 판매했으면 좋겠다”, “역시 방탄소년단이네”, “방탄소년단과 한글이라니 너무 자랑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크루 티셔츠와 관련해 맥도날드 측은 “공식적으로 크루 의상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은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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