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교구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일단 고비를 넘기셨다”며 “완쾌된 것은 아니나 시간을 다투는 상황에서 조금은 벗어난 것 같다”고 했다. 앞서 병원 측은 1일 정 추기경의 몸에서 수액 주입 호스만 남기고 모든 장치를 뗐다. 연명의료를 원하지 않는다는 정 추기경 입장을 존중한 조치였다. 당시 일부 의료진 사이에서는 수액만 맞을 경우 2시간을 넘기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으나, 정 추기경은 최근 호흡, 혈압, 산소포화도 수치 등이 개선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갑식 문화전문기자 dunanwor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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