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차지연·정선아·아이비, 매혹적인 마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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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3월 25일 16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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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에서 마녀로 변신하는 톱 디바 차지연, 정선아, 아이비가 매거진 ‘하퍼스 바자’와의 특별한 화보 촬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위키드’의 마녀로 캐스팅된 3명이 ‘위키드 우먼(WICKED WOMEN)’ 이라는 컨셉으로 최정상의 디바다운 포스와 함께 저마다의 당당한 매력을 뿜어냈다.

MBC ‘복면가왕’을 통해 모든 것이 화제가 되고 있는 차지연과 톡톡 튀는 매력과 가창력으로 뮤지컬의 톱 디바로 꼽히는 정선아, 뮤지컬, 패션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아이비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어려울 정도로 톱 클래스의 배우들이지만, 오랜 시간 동안 서로를 알아온 만큼 시종일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화보 촬영을 소화해냈다. 세 배우의 화보와 인터뷰 내용은 '하퍼스 바자'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지연, 박혜나, 정선아, 아이비가 각각 엘파바, 글린다로 캐스팅 되며 화제를 모은 뮤지컬 ‘위키드’는 ‘오페라의 유령’, ‘라이온 킹’에 이어 브로드웨이 박스오피스 총 매출 1조원(40억 달러)을 돌파한 금세기 가장 성공을 거둔 흥행 콘텐츠다.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음악, 화려한 볼거리까지 가득한 ‘위키드’는 5월 18일 부터 6월 19일까지 5주간 대구 계명 아트센터에서, 7월 12일부터 8월 28일까지 7주간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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