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소속사 계약만료…연예계 FA시장 ‘대어’

  • 입력 2009년 9월 18일 11시 06분


연기자 한가인이 전 소속사와 계약을 만료되면서 연예계 FA 시장 대어로 떠올랐다.

한가인은 최근까지 몸 담았던 냠냠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치면서 향후 거취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냠냠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회사에 변화가 생기면서 서로 의논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중지를 모았다”며 한가인과의 계약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어 “실질적으로는 2년 전에 서면상 계약이 만료됐음에도 한가인이 어떤 조건도 내세우지 않고 소속사를 위해 최근까지 계속 남아줬다,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가인과 소속사가 결별을 공식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앞으로의 선택과 새로운 활동이 주목된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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