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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0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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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에서 대규모 글로벌 팬미팅 ‘에피소드2’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준기는 29일 중국 상하이, 31일 항저우에서 각각 현지 팬들을 만나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중국 공연은 서울 공연을 참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을 위한 이준기의 배려로 이뤄지게 됐다.
이준기 측은 “이번 팬 콘서트에 비자 문제 등으로 미처 입국하지 못한 수많은 중국 팬들의 사정이 알려져 중국 공연을 긴급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표를 구했어도 비자 문제로 입국할 수 없다는 중국 팬들이 많아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많은 문의를 받았다”면서 그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이준기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에서 국내외 6천여명의 팬들을 만났다.
이날 공연에서 이준기는 노래, 춤, 각종 퍼포먼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여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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