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활동’ 간미연, 강수지-미스터투 노래 리메이크

  • 입력 2007년 12월 5일 17시 52분


베이비복스 출신의 간미연이 중국 활동 1년 2개월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간미연은 디지털 싱글앨범 ‘Winter’에 미스터투의 ‘하얀 겨울’, 강수지의 ‘혼자만의 겨울’등을 리메이크했다.

간미연의 ‘하얀 겨울’은 노을의 나성호가 듀엣으로 참여해 감성적이고 로맨틱한 분위기의 화음이 연출했다.

가장 애착이 큰 곡은 선배 가수 강수지의 노래. 간미연은 “학창시절 강수지의 팬으로서 ‘혼자만의 겨울’을 많이 불렀는데, 가수가 되어 직접 이 곡을 불러 앨범까지 낸다고 생각하니 꿈만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타이틀곡 ‘하얀 겨울’은 손태영, 장근석, 데니안 등이 출연하는 영화 ‘기다리다 미쳐’의 뮤직비디오로 쓰인다.

스포츠동아 정기철 기자 tom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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