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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우의 맛깔나는 연기에 귀 기울인다…‘듣는’ 웹소설 인기 비결은

    성우의 맛깔나는 연기에 귀 기울인다…‘듣는’ 웹소설 인기 비결은

    “이혼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리고 재혼 승인을 요구합니다!”(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 엘리 트로비’) “뭐…뭐라고?”(동대제국의 황제 ‘소비에슈 트로비 빅트’) 네이버 웹소설 ‘재혼황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동명의 오디오 드라마 한 장면. 황후 역을 맡은 성우 소연(본명 안소…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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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대 유튜버∼70대 모델… 여성 6명이 말하는 “나의 20대”

    20대 유튜버∼70대 모델… 여성 6명이 말하는 “나의 20대”

    여성동아는 창간 88주년 기념으로 11월호(사진)에서 20대 유튜버부터 70대 시니어 모델까지 여성 6명과 ‘자신이 20대 초반이었던 시절’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여성이 일하는 데 대해 ‘집안 형편이 어려운 여성’(1960년대)이라는 시각에서 ‘일하는 여성은 워킹맘, 그렇지 않은…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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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생들도 경복궁 드나든 것 아시나요?

    기생들도 경복궁 드나든 것 아시나요?

    “모터사이클을 팔던 역사 문외한인 제가 역사책을 쓸 줄은 꿈에도 몰랐죠.” 신간 ‘사사건건 경복궁’(시대의창)을 펴낸 양승렬 씨(46)는 명품 모터사이클 할리데이비슨과 두카티에서 16년간 영업, 마케팅을 담당했다. 퇴직 직전 직함은 영업본부장(임원). 어렸을 때 본 영화 ‘탑건’에서 …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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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스승은 수감자… 환자로 보니 병든 삶도 보였죠”

    “첫 스승은 수감자… 환자로 보니 병든 삶도 보였죠”

    나이 스물아홉, 의사가 됐다. 그런데 근무지는 병원이 아닌 교도소. 진료실 문을 열고 앉으니 머리를 빡빡 깎은 수감자들이 꾸벅 인사를 하며 들어온다. 수감자들은 때로는 의사 말을 무시하고 기싸움을 벌인다. 진료실 책상 밑에 호신용 테이저건이라도 숨겨둬야 하나 싶을 정도다. 하지만 주눅…

    •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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