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가 녹음한 오디오북을 ‘밀리의 서재’에… 수익형 플랫폼 구축 등 시장 확대 나선 출판계“에디터 J님께. 일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소설가 김초엽이 e북 플랫폼 ‘밀리의 서재’에 공개한 ‘지구 끝의 온실’ 첫 문장을 클릭하자 2개의 녹음 메뉴가 떴다. 이 중 붉은색 버튼을 누르자 기자의 목소리가 녹음되고, ‘AI(인공지능)’ 버튼은 성우 목소리로 녹음이 시작됐다. 녹…2021-02-24 좋아요 개 코멘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