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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안위, ‘한울 1호기’ 임계 허용…후속검사로 안전성 확인

    원안위, ‘한울 1호기’ 임계 허용…후속검사로 안전성 확인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한울 1호기의 임계를 허용했다. 원안위는 지난 9월30일부터 한울 1호기 정기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91개 항목 중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81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임…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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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F는 친환경 파트너… 누구나 자연 보전 동참할 수 있게 도울 것”

    “WWF는 친환경 파트너… 누구나 자연 보전 동참할 수 있게 도울 것”

    “평범한 사람도 환경 보전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게 해주는 조직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판다 로고로 유명한 세계자연기금(WWF)은 대표적 국제 환경단체 중 하나다. 1961년 판다 등 멸종위기 동물과 자연 보전에 관심을 가진 스위스 생태 전문가들의 소모임에서 출발해 현재 생물다양성…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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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G 경영’ 한풀 꺾이나… 보수층 비판 여론에 ‘언어 순화’

    한때 전 세계 기업들의 경영 화두였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열풍이 최근 한풀 꺾였다는 지적이 나온다. ESG 경영은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려면 지배구조를 개선하고 친환경 등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는 경영 트렌드다. 그런데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 2024-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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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악구 낙성대역 길 벽화거리 재단장

    관악구 낙성대역 길 벽화거리 재단장

    사계절 풍경을 담은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한 서울 관악구 낙성대역4길 벽화거리에서 시민들이 지나가며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관악구는 2014년 지하철 낙성대역 인근 골목길 50m 구간에 조성한 벽화거리를 10년 만에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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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못먹게 된 김치…음식물 쓰레기일까? 일반 쓰레기일까?

    못먹게 된 김치…음식물 쓰레기일까? 일반 쓰레기일까?

    국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하루 기준 1만 4000여톤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일반 쓰레기로 배출돼야 하는 일부가 음식물 쓰레기로 버려지는 경우가 흔하다. 음식물 쓰레기는 가축 사료를 비롯해 바이오 연료, 퇴비 등으로 쓰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제대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1…

    •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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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가 끓고 있다”…기후재앙 ‘마지노선’ 0.05도 남았다

    “지구가 끓고 있다”…기후재앙 ‘마지노선’ 0.05도 남았다

    기후변화의 마지노선이라고 불리는 산업화 이전 대비 1.5도 상승이 0.05도 남았다. 오차를 고려하면 이미 기온 상승폭이 1.5도를 넘겼을 수도 있다. 유엔(UN)은 “기후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목표를 가지고 지금 행동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해 기온이 …

    • 2024-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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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고 화재로 액체 위험물 유입… 파랗게 변한 하천

    창고 화재로 액체 위험물 유입… 파랗게 변한 하천

    11일 오후 경기 평택시 청북읍 관리천에 화재 처리수와 오염수가 유입돼 새파랗게 오염돼 있다. 9일 경기 화성시 양감면의 한 인화성 액체 위험물 보관 창고 화재 진압 당시 이 액체와 섞인 소방수가 관리천으로 유입됐다.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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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로 혁신 기술 알린다

    서울 혁신기업의 판로를 확보하고 첨단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가 올해 처음 개최된다. 서울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는 복지, 관광, 안전, 민원 분석 분야 등의 사례를 통해 시민의 삶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소개하는 스마트 라이프 위크를 10월 7일부터 3…

    •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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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남시, 군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지원

    경기 성남시는 15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군용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지난해 수정구 시흥동, 사송동, 신촌동, 오야동, 심곡동 등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소음 대책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성남 군용비행장은 소음 …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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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크홀 우려 지반 178곳 발견… 정부, 지자체에 긴급복구 요청

    싱크홀 우려 지반 178곳 발견… 정부, 지자체에 긴급복구 요청

    이른바 ‘싱크홀’로 불리는 ‘땅꺼짐’(지반침하) 사고 가능성이 있는 지하 빈 공간 178곳이 발견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집중호우 지역과 지반침하 우려가 큰 도로 및 인도 총 1665km(524곳)에 대한 지반 탐사를 실시해 이 같은 빈 공간을 발견했다고 9일 밝혔다. 발견된 빈 공…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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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연구진 “생수 1병에 ‘나노 플라스틱’ 24만개”

    美연구진 “생수 1병에 ‘나노 플라스틱’ 24만개”

    “우리가 마시는 생수에 플라스틱 입자가 이렇게나 많이 들어있다고?” 시중에 판매돼 흔히 마시는 페트병 생수에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플라스틱’이 1L 기준 평균 약 24만 개나 들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 학계에서 나왔다. 특히 나노 플라스틱은 제조업체가 생수를 병에 담기 전에 이…

    •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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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트병 써야하나”…1ℓ 생수병서 미세 플라스틱 입자 24만개 검출

    “페트병 써야하나”…1ℓ 생수병서 미세 플라스틱 입자 24만개 검출

    플라스틱 생수병 안에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미세 플라스틱 입자가 수십만 개 이상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8일(현지시간)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와 럿거스대학교 연구팀은 미국 내에서 판매 중인 세 가지 생수 제품을 조사한 결과 평균 약 24만 개에…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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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 야생멧돼지 서식밀도 1㎢ 당 1마리…지난해 9575마리 포획

    경남 야생멧돼지 서식밀도 1㎢ 당 1마리…지난해 9575마리 포획

    지난 6일 경남 거제에서 유해조수 구제작업에 나섰던 60대 엽사가 멧돼지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겨울철 멧돼지 번식기를 맞아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해 국립생물자원관이 조사한 2022년 도내 야생멧돼지 서식밀도는 1㎢ 당 1마리로 전국 평균(1.…

    •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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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수도권 출근길 ‘눈폭탄’ 주의…이틀간 서울 최대 10cm 폭설

    내일 수도권 출근길 ‘눈폭탄’ 주의…이틀간 서울 최대 10cm 폭설

    오는 9~10일 서울, 경기내륙 등 전국에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기상청은 8일 수시 예보 브리핑을 통해 “화요일(9일)부터 수요일(10일)까지 저기압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중부지역,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양의 눈이 오겠다”고 전했다.기상청은 9일 새벽부터 오전 …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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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사업 본격화… 노을 명소 등 자연 체험공간 늘려

    최근 한강에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수리부엉이가 돌아오는 등 자연성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작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에 자연 친화적 공간이 크게 늘었다며 올해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그간 한강변에…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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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역에 들어온 실내 정원

    지하철역에 들어온 실내 정원

    5일 서울 지하철 4·6호선 삼각지역에 화분 등으로 만든 실내 정원이 조성됐다. 용산구는 관내 지하철역인 삼각지역과 녹사평역 등에 도심 속 쉼터인 ‘서울 아래숲길’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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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워도 수문장 교대식은 봐야지”

    “추워도 수문장 교대식은 봐야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수문장 교대식 리허설이 펼쳐지고 있다. 기상청은 8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영하 4도로 떨어지는 등 한파가 이어지다 9일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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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반도, 더 이상 지진해일 안전지대 아니다[기고/이평구]

    한반도, 더 이상 지진해일 안전지대 아니다[기고/이평구]

    새해 첫날, 옆 나라 일본 이시카와현에 규모 7.6의 강진이 일어났다. 일본 서북부에서 발생한 터라 우리나라 동해 묵호 등에서도 지진해일(쓰나미)이 관측됐다. 다행히 큰 피해는 없었지만 동해 특성상 만조 때 너울과 겹치기라도 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었다. 파고가 높은 해일은 언제라도 …

    •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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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 넘긴 종이빨대 대책…업체들 “환경부 대안 빨리 안 나오면 도산”

    해 넘긴 종이빨대 대책…업체들 “환경부 대안 빨리 안 나오면 도산”

    사실상 플라스틱 빨대 사용 허용으로 피해를 보게 된 종이빨대 생산 업체들이 대안을 내놓지 않은 환경부를 비판했다. ‘종이빨대 생존대책협의회 일동’은 5일 오후 입장문을 통해 “환경부 대책에 대한 회신을 받기 위해 환경부 장관 앞으로 배달 증명도 보내고 간담회를 가져봤지만 결정된 사…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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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림동 반지하 주거지, 최고 35층 아파트로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이 1000채 규모 최고 35층 주거단지로 재탄생한다. 시는 이런 내용의 대림동 855-1번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대상지는 노후도 79.2%, 반지하 주택 비율 69.9%의 저층 주거지역이다. 2022년 대규모 침…

    •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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