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대 대통령선거 당시 화제를 모은 ‘국민투표로또’는 유권자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하는 사이트다.
선거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은 최대 5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단, 기표소 내에서 촬영한 사진이나 특정 후보를 암시하는 사진, 투표용지를 직접적으로 촬영한 사진 등은 당첨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첨자 추첨 진행 및 결과는 13일 오후 9시에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8일 사전투표를 마친 유권자들은 각종 소셜미디어를 통해 투표 및 국민투표로또 참여를 인증했다.
yo***은 “지방선거날 투표를 할 수 없어서 오늘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이제 국민투표로또 하러 가야겠다”고 했고, mi***은 “민주주의의 꽃, 선거. 500만원 때문에 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투표로또는 스타트업 개발자 윤병준 씨와 그의 친구들이 제작했다. 이 사이트의 ‘투표 복권’ 개념은 과거 JTBC ‘썰전’에서 유시민 작가 낸 아이디어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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