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지배인 폭행사건 여파 ‘프라임베이커리 불매운동’

동아일보 입력 2013-04-30 11:41수정 2013-04-30 11:48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이 이동 주차를 요구하는 호텔 주차장 지배인을 지갑으로 폭행한 사실이 30일 드러나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온라인을 중심으로 이 회사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당장 프라임베이커리의 공식 블로그는 네티즌들의 항의 글이 쏟아지자 이날 오전 폐쇄됐다.

또 관련 기사와 트위터에는 "이런 사람이 대표로 있는 회사에서 만든 빵이 제대로 된 식품일지 의문"이라며 불매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글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또 "프라임베이커리의 전통 경주빵과 경북 경주빵은 다른 회사"라며 "엉뚱한 업체가 피해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글도 종종 눈에 띈다.

관련기사
프라임베이커리는 지난 2008년 3월 설립된 중소 빵류 제조업체다.

주력 생산품은 전통 경주빵과 천안명물 호두과자. 고속철도 KTX코레일과 2012 여수세계박람회에 두 제품을 납품했다. 지난해 매출 규모는 98억 원.

한편 프라임베이커리 강수태 회장은 지난 24일 정오 무렵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 1층 임시주차장에서 "공적인 업무로 사용하는 곳이니 차를 옮겨달라"는 이 호텔 주차장 지배인의 요구에 발끈해 장지갑으로 10여분간 폭행하며 폭언을 퍼부은 것으로 알려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