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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하루 확진자 1주일 새 12% 급감…평균 47.5만명

      전세계 코로나19의 하루 확진 건 수가 급속히 줄어들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가 해당일을 마지막으로 포함시켜 집계하는 1일 확진자 수의 1주일 평균치에서 25일(토) 47만5500명이 기록됐다. 이는 1주일 전 18일(토)의 54만2600명에 비하면 12.3%가 줄어든 규모이다.…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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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레반, 범죄 용의자 4명 시신 기중기에 매달아 공개”

      “탈레반, 범죄 용의자 4명 시신 기중기에 매달아 공개”

      아프가니스탄을 점령한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간 서부 헤라트주에서 범죄 용의자 4명을 죽인 후 시신을 기중기에 매달아 공개했다고 25일 영국 BBC방송 등이 보도했다. 20년 만에 아프간을 재점령한 탈레반이 극단적 처형을 앞세운 공포 정치를 다시 시작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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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기 제공, 귀국 과정 생중계…‘국민 영웅’ 된 멍완저우

      전세기 제공, 귀국 과정 생중계…‘국민 영웅’ 된 멍완저우

      미국 검찰에 기소돼 캐나다에서 가택연금 상태로 있다가 24일 풀려난 후 중국 정부가 마련한 에어차이나 전세기를 타고 고국으로 돌아온 멍완저우(孟晩舟) 화웨이 부회장이 ‘국민 영웅’ 대접을 받았다. 멍 부회장의 귀국은 중국중앙(CC)TV와 바이두를 비롯한 중국의 대다수 인터넷 플랫…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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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기시다, 총리 되면 한국과 대화 회피 가능성 언급

      日 기시다, 총리 되면 한국과 대화 회피 가능성 언급

      차기 일본 총리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한국과 지속적으로 대화를 회피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또 다른 유력 후보인 고노 다로(河野太郞) 행정개혁담당상은 2차 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겠다고 했다. 사실상 일본 총리를…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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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정치인 형에 이어 CNN 앵커 동생도…크리스 쿠오모 성추행 전력 폭로

      스타 정치인 형에 이어 CNN 앵커 동생도…크리스 쿠오모 성추행 전력 폭로

      미국의 스타 정치인 형에 이어 스타 앵커 동생까지 쿠오모 형제가 잇따라 성추행 논란에 휩싸였다. 앤드루 쿠오모 전 뉴욕 주지사(64)가 성추행 사건으로 지난달 24일 주지사직을 사퇴한 지 한 달 만에 동생 크리스 쿠오모 CNN 앵커(51)도 과거에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왔다. …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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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마코 공주, 10월 대학 동창생과 결혼…생활정착금 지급 안될 듯

      日 마코 공주, 10월 대학 동창생과 결혼…생활정착금 지급 안될 듯

      나루히토(德仁) 일왕의 조카인 마코(眞子·30) 공주가 대학 동창생 고무로 게이(小室圭·30) 와 이르면 10월에 결혼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왕실 업무를 담당하는 궁내청은 마코 공주에게 왕적 이탈 때 지급되는 일시금(일종의 생활정착금)을 본인 …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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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관영매체, “정의용 장관은 사실을 말했을 뿐” 두둔

      中 관영매체, “정의용 장관은 사실을 말했을 뿐” 두둔

      중국 관영매체가 ‘공세적(assertive)’이라고 지적 받는 중국 외교를 “중국으로선 당연한 일”이라고 평가해 논란이 된 정의용 한국 외교부 장관을 두둔하고 나섰다. 중국 관영 환추시보는 24일 ‘친중 발언이라고? 한국 외교장관은 친(親) 국익이다’는 제목의 사설에서 “정 장관…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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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귀국…中, ‘간첩혐의’ 캐나다인 2명 석방

      멍완저우 화웨이 부회장 귀국…中, ‘간첩혐의’ 캐나다인 2명 석방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체포된 뒤 3년 가까이 구금돼 있던 중국 거대 통신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4일(현지 시간) 석방돼 중국으로 귀국했다. 같은 날 중국은 간첩 혐의로 비슷한 기간 동안 구금해온 대북 사업가 마이클 스패버 등 캐나다인…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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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몬태나서 여객열차 탈선…최소 3명 사망 50여명 부상

      美 몬태나서 여객열차 탈선…최소 3명 사망 50여명 부상

      미국 서북부 몬태나주에서 25일(현지시간) 여객열차가 탈선하면서 적어도 3명이 숨지고 50명 넘게 다쳤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리버티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시애틀과 시카고 사이를 운행하는 암트랙 여객열차가 이날 오후 4시께 몬태나주 조플린 부근에서 선로를 이탈, 이 같은 참사를…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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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뻐드렁니 드러내고 ‘흘깃’…美 2세 소녀 사진 8700만원에 낙찰

      뻐드렁니 드러내고 ‘흘깃’…美 2세 소녀 사진 8700만원에 낙찰

      친언니가 감동의 눈물을 쏟자 이를 곁눈질하며 뻐드렁니를 보인 한 미국 소녀의 모습이 밈(meme·온라인상에서 유행하는 콘텐츠)으로 인기를 끌면서 경매를 통해 8700여만원에 팔렸다. 지난 24일 영국 BBC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곁눈질하는 클로이’라는 제목의 이미지가 최근 대체…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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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웨이 멍완저우, 영웅대접 받으며 귀국…“조국이여, 내가 돌아왔어요”

      화웨이 멍완저우, 영웅대접 받으며 귀국…“조국이여, 내가 돌아왔어요”

      캐나다 가택연금에서 풀려난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멍완저우(孟晩舟) 부회장 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25일 영웅대접을 받으며 귀국했다. 중국 국영 중앙(CC) TV 등은 멍 부회장을 태운 정부 전세기가 이날 오후 9시50분(현지시간)께 선전시 바오안 국제공항에 도착했다고 보…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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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더나 CEO “1년 내 코로나 팬데믹 끝날 것”

      모더나 CEO “1년 내 코로나 팬데믹 끝날 것”

      백신 제조회사 모더나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방셀이 1년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다.외신들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간) 방셀 회장은 뉴질랜드 언론 NZZ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6개월동안 백신 생산능력을 고려해볼 때 내년 중반까지는 전…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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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만 동부 화롄현 북단서 규모 5.7 지진…“현지 48년 만에 최대”

      대만 동부 화롄현 북단서 규모 5.7 지진…“현지 48년 만에 최대”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북단에서 26일 규모 5.7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앙기상국이 발표했다. 중앙기상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후 6시21분(한국시간 7시21분)께 화례현 현청 북북동쪽 37.1km 떨어진 슈린(秀林)향 일대를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24.32도, 동경 121.6…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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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노 日 개혁상, 사실상 차기 총리 선호도서 압도적 선두

      고노 日 개혁상, 사실상 차기 총리 선호도서 압도적 선두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행정개혁·규제개혁상이 차기 일본 총리가 될 자민당 새 총재 선호도 조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고 닛케이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닛케이 신문과 도쿄TV가 23~25일 벌인 여론조사에서 고노 행정개혁상은 자민당 차기 총재에 어울리는 인물로…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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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비트코인 보유자들 처분 나섰다…“암호화폐 더 떨어질 것”

      中 비트코인 보유자들 처분 나섰다…“암호화폐 더 떨어질 것”

      중국이 암호화폐(가상화폐)를 거래하는 것만으로도 형사 처벌할 수 있는 법을 마련하는 등 암호화폐 규제를 더욱 강화하자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과 홍콩인들이 대거 처분에 나서고 있다고 경제전문매체 CNBC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지난 24일 “…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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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겨냥 강력 경제 보복, 中 부메랑 맞다

      호주 겨냥 강력 경제 보복, 中 부메랑 맞다

      중국은 지난여름 10년 만에 극심한 전력난을 겪었다. 광둥성을 비롯한 주요 산업단지에선 전력 배급제가 시행되고, 베이징 등 주요 도시에선 피크타임에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10%, 중국 전체 무역의 25%를 담당하는 광둥성도 선전 등 107개 도…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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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총선 마지막까지 초박빙…‘메르켈 은퇴 미뤄지나’

      16년간의 집권을 마치고 정계를 은퇴하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예정된 총선이 끝나고도 수개월간 자리를 유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최종 여론조사에서 올라프 슐츠의 사회민주당(SPD) 근소…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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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日 스가 유엔 연설에 “정치가 품격, 자질에 의문”

      북한, 日 스가 유엔 연설에 “정치가 품격, 자질에 의문”

      북한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의 76차 유엔 총회 연설에 대해 ‘적대시 정책’을 드러냈다며 비난했다. 또 “다음 수상이 누가되든 선임자의 적대시 정책을 답습하려는 정치가들과는 상종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북한 외무성은 전날 리병덕 일본연구소 연구원 명의 게시글에서 스가 총…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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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이은 악재’ 중학개미 5개월 연속 던졌다…급락 헝다株 사기도

      ‘연이은 악재’ 중학개미 5개월 연속 던졌다…급락 헝다株 사기도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를 일컫는 중학개미들이 홍콩 주식시장에서 5개월 연속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당국의 빅테크 기업 규제에 이어 중국 최대 민영 부동산개발기업 헝다그룹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 사태 등 중국 투자 위험이 연이어 부각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

      •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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