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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5월 12일 17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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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 푸르드대 사회학과 케네스 페라로 교수팀은 7000여명의 성인을 20여년 동안 추적 관찰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비만인 사람들은 나이가 든 뒤 하체의 신체장애를 겪을 위험이 정상인의 2배이고 이 위험성은 체중을 줄여도 낮은 수준으로 지속된다고 밝혔다.
상체에 생길 장애 위험도 일반인에 비해 더 크고 지속된다는 것.
페라로 교수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일단 체중이 신체가 견딜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서면 인체 전반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페라로 교수는 연구결과를 미국의 의학잡지 ‘공중 보건’ 최근 호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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