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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더 프리미어’ 美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 1위

삼성 ‘더 프리미어’ 美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 1위

Posted November. 29, 2021 08:11,   

Updated November. 29, 202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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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사진)가 출시 1년 만에 올해 미국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28일 미국 시장조사업체 NPD 발표에 따르면 삼성전자 더 프리미어는 제품 가격 3000달러(약 360만 원) 이상인 프리미엄 프로젝터 시장에서 올해 10월까지 금액 기준 누적 점유율 27.8%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이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콘텐츠를 집에서 즐기는 유행을 반영해 지난해 10월 고급형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설치해 사용 가능한 ‘초단초점’ 프로젝터 제품으로 스마트TV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넷플릭스, 유튜브, 디즈니플러스 등의 영상 콘텐츠를 인터넷 연결만으로 즐길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삼성전자 측은 “초대형 스크린 선호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임현석 l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