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영국 자연사박물관서 기어VR'로 고대해양 가상 체험

영국 자연사박물관서 기어VR'로 고대해양 가상 체험

Posted June. 22, 2015 07:13,   

日本語

삼성전자가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과 함께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VR를 통해 지구 최초의 고대 해양 생태계를 소개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내놨다.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부터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은 갤럭시S6와 기어VR를 이용해 540만 년 전의 해양 생태계를 체험하는 가상현실 체험 프로그램 데이비드 애튼버러의 최초의 생명(David Attenboroughs First Life)을 운영 중이다.

관람객들은 기어VR를 머리에 쓴 채 영국의 유명 생물학자이자 방송인인 애튼버러 경의 해설을 배경으로 고대 바닷속으로 다이빙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또 오파비니아와 아노말로카리스, 할루시제니아 등 지구 최초의 해양 생물들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약 15분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박물관의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제작됐다.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