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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봄의 끝자락... 다채로운 야외 페스티벌 즐기세요

아쉬운 봄의 끝자락... 다채로운 야외 페스티벌 즐기세요

Posted May. 19, 20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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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하기 제격인 5월 말, 봄의 끝자락을 쥘 야외 페스티벌은 더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수십 개 팀의 다채로운 무대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30, 3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사운드홀릭 페스티벌은 출연진 수가 압도적이다. 96개 팀이 나와 국내 음악계의 다양한 경향을 펼쳐낸다. 인디 1세대인 크라잉넛, 노브레인부터 가을방학, 이승열, 서울전자음악단, 9와숫자들, 바버렛츠, 갤럭시익스프레스, 옐로우몬스터즈, 아시안체어샷, 로로스, 피해의식, 단편선과선원들, 크랜필드, 임재범, 글렌체크까지. 양희은도 특별 출연한다.(1일권 6만6000원, 1일권 2장 또는 2일권 1장 8만8000원02-3141-4206)

23, 2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그린플러그드 서울에서도 YB, 다이나믹 듀오, 윤하, 시나위, 캐스커, 프롬, 참깨와 솜사탕, MFBTY, 에피톤 프로젝트, 국카스텐, 피아,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3호선 버터플라이, 장재인 등을 만나볼 수 있다.(1일권 6만6000원, 2일권 10만9000원070-4408-2015)

임희윤 기자 i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