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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사장 정통 소주로 세계시장 공략

하이트진로 사장 정통 소주로 세계시장 공략

Posted August. 04, 20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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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사진)은 지난달 31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주류 업계의 화두인 알코올 저()도수화에 대해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소주는 소주다운 맛이 있어야 한다며 소주처럼 알코올 도수 20% 내외 주류는 기회가 많다. 소주를 각국에 소개하고 경쟁력 있는 소주 시장을 만드는 게 하이트진로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 참이슬의 소주 시장 점유율을 현재 44%에서 50%로 늘리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입 맥주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에 대해 기술 혁신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자사 맥주 상품인) 뉴 하이트의 성장으로 A마트 내 하이트진로의 맥주점유율이 4월 31.5%에서 6월 36.3%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성모 기자 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