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사단법인 사직대제보존회 등이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내 사직단에서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대제를 올렸다.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왼손에는 황죽으로 만든 피리인 약을, 오른손에는 나무에 꿩털로 장식한 무구인 적을 들고 팔일무(문묘, 종묘제례 때 가로와 세로로 8명씩 줄지어 64명이 함께 추는 춤)를 선보이고 있다.
홍진환 jean@donga.com

17일 사단법인 사직대제보존회 등이 서울 종로구 사직공원 내 사직단에서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사직대제를 올렸다.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이 왼손에는 황죽으로 만든 피리인 약을, 오른손에는 나무에 꿩털로 장식한 무구인 적을 들고 팔일무(문묘, 종묘제례 때 가로와 세로로 8명씩 줄지어 64명이 함께 추는 춤)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