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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BT석학 서울서 만난다

Posted October. 04, 2005 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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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산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국에 모인다.

서울대 황우석 석좌교수와 세계 최초로 복제양 돌리를 탄생시킨 영국의 이언 윌머트 박사, 인공장기 이식의 권위자 미국의 제럴드 섀튼 교수 등이 1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무역협회 주최로 열리는 2005 서울 바이오메디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줄기세포 연구의 현황과 바이오산업의 미래상, 해결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자는 취지이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윌머트 박사가 복제된 인간배아에서 추출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응용치료란 주제로, 섀튼 교수가 한국 연구진의 인간 배아줄기세포 연구, 의학 및 생명공학 분야의 획기적 발전 기회 제공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또 미국 소아당뇨재단 연구실장인 로버트 골드스타인 박사가 소아당뇨 연구재단의 줄기세포 부문 국제공동연구 현황을 주제로 발표하게 된다.

황 교수는 배아줄기세포 연구와 장기 이식에의 활용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유재동 jarret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