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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집 이사가는 철조여래좌상

Posted June. 09, 2004 00:38,   

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 중 최대규모인 철조여래좌상(보물 332호, 무게 6.2t, 높이 2.85m)이 8일 서울 용산 새박물관으로 옮겨졌다. 박물관은 이날 이전 작업을 위해 경복궁내 전시실 건물 벽면을 헐고 150t에 이르는 특수크레인으로 이 불상을 끌어올린 후 대형트레일러로 수송했다. 4월 19일부터 시작된 박물관이전작업은 현재 20%가량 진행됐다.



김미옥 sal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