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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獨‘아우토빌트’ 여름용 성능 테스트 1위 올라

금호타이어, 獨‘아우토빌트’ 여름용 성능 테스트 1위 올라

Posted March. 24, 2021 08:08,   

Updated March. 24, 202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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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호타이어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빌트’의 여름용 타이어 성능 시험에서 1위에 올랐다.

 금호타이어 ‘엑스타(ECSTA) HS51’은 최근 아우토빌트가 유럽에서 시판 중인 여름용 타이어 53개 제품을 대상으로 벌인 제동력 시험 및 종합 시험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따냈다.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주행성능, 안정성이 호평을 받았다. 아우토빌트는 “모든 조건의 도로에서 탁월한 그립력을 갖췄으며 정확한 핸들링과 짧은 제동거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주행성능과 결합된 최대의 안정성능을 선사한다”고 평가했다.

 금호타이어는 스포츠형 타이어 ‘엑스타 PS71’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데아체 모터벨트’의 시험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초고성능(UHP) 제품군 중에서는 모두 17개 업체 제품 중 3위에 올랐고, 고성능(HP) 제품군 15개 중에서는 4위를 차지했다.


서형석 skytree0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