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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폐쇄 말라 프랑스 침묵시위

Posted February. 06, 201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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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전기전자기기 업체인 지멘스의 프랑스 생샤몽 공장 직원 300여 명이 4일 생샤몽 중심가에서 공장 폐쇄 조치에 항의하는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시위를 하는 동안 거리의 상점들도 연대의 표시로 문을 닫았다. 이들이 착용한 지멘스가 일자리를 죽인다라고 적힌 마스크와 검은 옷은 공장이 문을 닫으면 생샤몽은 유령 마을이 된다는 것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