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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냉장고 창고 화재 33억 피해

Posted December. 16, 200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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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2시 25분경 인천 남구 용현5동 대우일렉트로닉스 인천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3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다. 불은 이 공장에서 생산된 냉장고 완제품을 보관하던 단층 창고에서 시작돼 2개 창고(면적 6468)를 모두 태웠다. 이날 불로 냉장고 1만3000여 대와 장식장, 냉동설비 등을 모두 태워 33억여 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를 냈다. 화재 당시 공장 직원들은 모두 퇴근하거나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