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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인권이 핵보다 중요

Posted September. 04, 20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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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전 솔티 미국 디펜스포럼재단(DFF) 대표는 1996년부터 북한 인권 개선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벌여 왔다.

1999년 4월 미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청문회가 열리는 데 기여했고 상원 법사위원회, 하원 국제종교자유위원회 등에서 북한 정치범수용소의 참상과 중국 내 탈북자들의 고통에 대해 증언했다.

2003년에는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미 의회 증언을 성사시켰으며 2004년 북한인권법 통과, 2005년 북한자유주간 행사 등을 통해 북한 인권문제를 미국과 국제사회에 알렸다. 상근자 2명을 중심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꾸려가는 비영리재단인 디펜스포럼재단 외에도 그는 미국 내 북한 인권단체인 북한자유연대를 창립했으며 북한인권위원회의 이사 겸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정안 cred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