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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포경조사선 억류 환경단체회원 풀려나

일 포경조사선 억류 환경단체회원 풀려나

Posted January. 19, 2008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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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세관 소속 보트(아래)가 18일 남극해에서 일본고래연구소의 포획조사선 제2 유신마루호에 접근해 억류돼 있던 환경보호단체 시 셰퍼드 활동가 2명의 신병을 인수하고 있다. 시 셰퍼드 소속 호주인 벤저민 포츠 씨와 영국인 질스 레인 씨는 15일 고래잡이에 항의하며 제2 유신마루호에 침입했다가 승무원들에게 붙잡혀 포박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