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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시리게 파란 하늘

Posted September. 08, 200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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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지나간 뒤 가을하늘은 높고 맑았습니다. 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을 찾은 중년 부부가 나무 그늘 아래서 함께 신문을 읽고 있습니다. 초가을 오후의 여유가 느껴지지만 우리 모두 태풍으로 집과 농경지가 물에 잠긴 이재민의 고통을 잊으면 안되겠습니다.



이종승 urises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