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폐막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WSSD) 행사장 밖에 거대 기업에 의해 희생된 약자들의 모형을 본뜬 종이 조각상 6000여개가 전시돼 있다. 조각상에는 각국 언어로 배신당한 자(betrayed)라고 쓰여진 푯말이 부착돼 있다.
4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폐막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WSSD) 행사장 밖에 거대 기업에 의해 희생된 약자들의 모형을 본뜬 종이 조각상 6000여개가 전시돼 있다. 조각상에는 각국 언어로 배신당한 자(betrayed)라고 쓰여진 푯말이 부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