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나라의 새로운 얼굴 권성현 맑고 투명한 피부가 포인트
제일제당에서 심혈을 기울여 만든 순수 기초 화장품 식물나라.
색조 화장은 잘 하지않고 평소에 가볍게 모이스처로션만으로 마무리하는 화장기 없고, 맑은 피부를
갖고자 하는 소비자를 위해 탄생된 것으로 화장품치고는 처음으로 약국이나 수퍼에서 판매한다는
이미지 전략이 인상적이었다. ‘피부 필수품이니까 수퍼에서 팔아요’라는 CF의 카피는 지금도 모
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탤런트 임상아에 이어 2대 모델 강명주. 그에 이은 3대 모델은 네차례의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
완전 신인이다. ‘맑고 깨끗한 피부 가꾸기’라는 슬로건과 함께 1천명이 넘는 지원자들 가운데 올해
가장 맑은 피부의 소유자로 뽑힌 주인공은 권성현(서경대 영문과 2년)이다.
작년 11월9일 열린 예선을 거쳐 본선이 열리는 12월16일까지 모두 네차례에 거쳐 실시된 신인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권성현은 자신이 뽑힌 것에 대해 “운이 좋았어요.” 라고 말하는 아직은
수줍은 학생모델이다. 여러차례의 카메라 테스트와 실전에 가까운 제품연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선발된
모델은 권성현을 비롯해 모두 다섯명.
제일제당 쪽에서는 모험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인모델의 공개 오디션은 어쨌든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시도했다고 한다. 올봄부터는 색조화장을 선보이는데 권성현은 누드화장을 할 때
와인색 립스틱을 즐겨 바른다. 솔직하고 꾸미지 않는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이 새모델 권성현의 다부진 포부.
코리아나의 새모델 최윤영
신인 같지 않은 신인
‘최윤영이 누굴까?’라고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작년에 방영됐던 KBS 2TV의 ‘파파’를 떠올리면
곧 생각이 날 것이다.
95년 미스코리아 선으로 당선되고, 95년 미스아시아 태평양 1위, 95년 미스월드 4위로 선정될만큼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며, 4개 국어를 능통하게 할만큼 재원인 최윤영은 지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코리아나의 신제품
이미지와 딱 맞아 떨어진다는 평.
종전의 화장품 가격보다 한단계 낮추어 발매되는 2월 신브랜드 〈세레비오 엔시아〉의 마케팅 전략에 따라
코리아나의 광고 파워를 모델이 주는 이미지 중심에서 제품 중심으로 선회하고 광고전쟁의 승부사로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고감도 신인 모델 최윤영을 선봉에 내세우게 된 것. 1년 전속 모델료로 신인으로는 파격적인
1억5천만원에 계약했다.
서구적인 몸매에 동양적인 마스크를 가진 최윤영은 신세대 미인의 최고 조건인 건강미와 지성미를 고루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임모델 채시라에 이어 최윤영은 화장품과 연예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주목된다.
나드리의 새모델 최정윤
청순함으로 어필
나드리 화장품은 97년 동사의 주력 브랜드인 ‘사이버 21’의 모델로 신선한 마스크를 지닌 최정윤과
1년동안 1억원의 개런티를 조건으로 계약했다.
나드리의 새로운 상품 ‘사이버 21’은 신세대를 주타킷으로 하는, 기존의 자극성화장품과는 달리 순하고
약한 민감성 신상품이다. 새로 탄생되는 브랜드의 이미지와 최근 급부상하는 최정윤의 이미지가 일치해
신인이지만 과감히 화장품 모델로 캐스팅된 케이스다.
연기자로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CF로는 이미 낯익은 모델이다. 동원 앙코르와 서울우유 리이브
등에서 신선한 미소를 보였던 그녀가 바로 최정윤!
아담한 체구에 동양적이면서도 귀엽게 생긴 마스크. 그리고 때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 연출이 탁월하기 때문에
나드리 화장품측은 새로 탄생되는 주력 브랜드 ‘사이버 21’ 모델로서 최정윤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한불화장품의 새얼굴 고소영
톡톡 튀는 이미지로 승부
지난해에 복합성 피부를 위한 미래지향적인 화장품 바센은 신인모델 박지윤을 모델로 기용, 사이버 세계를 보여 주었는데
올해는 바센 색조제품을 출시하면서 정상급 스타 고소영을 전속모델로 전격 캐스팅한 것. 2억5천만원의 개런티로 전속 계약을 맺었다.
맑고 깨끗한 그녀의 피부가 탐스러운 20대의 피부컨셉과 어울려 시기적절한 모델기용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데, 타회사에서 신인들을
대거 기용한 것에 비추어 볼 때 한불화장품측이 인기절정인 고소영을 캐스팅한 것은 기존의 제품 이미지를 확고히 굳히겠다는 신념을
보여준 것으로 여겨진다.
에바스의 전속모델 최지우
차분한 이미지와 섹시함의 조화
KBS-2TV주말연속극 ‘첫사랑’에서 배용준의 상대역으로 출연해 당차면서도 청순한 여대생역으로 인기를얻고 있는 최지우가 에바스
화장품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계약금은 1억8천만원으로 신인에게는 파격적인 대우. 에바스 화장품은 ‘깨끗한 화장품-에바스’의 이미지와 ‘AM 10:00(에이엠 텐)’의
이미지에 최지우가 가장 잘 부합돼 계약을 맺었다고 밝힌다.
에이엠 텐은 식물생장수인 Plant Water를 사용하여 보습력이 극대화된 화장품으로 생활에 지친 여성들의 피부에 수분을 공급기 위해
탄생했다. 광고의 테마 ‘물오른 여자’는 하루를 시작한 아침 10시의 촉촉한 피부가 하루종일 싱싱하게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도시의 오염과 메이크업 등으로 건조해 지기 쉬운 활동적인 여성의피부에 적합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다.
스톰 오브 런던의 새모델 김하늘
맑음? 깨끗함을 하나로
1년간을 책상 속에서 묵은 여자가 바로 그녀 김하늘이다.
활동적이면서 뭔가 남보다 다른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을 찾는다는 스톰의 광고를 보고 응모했다가 1년이
지나도 연락이 오지 않자 포기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는 남자 모델만 뽑았기 때문에 그녀는 당연히 탈락할 수밖에
없었고, 지원서를 읽었던 회사의 간부가 그녀의 상큼한 미소를 보고 책상 서랍에 고이 보관해 왔다는 일화는 광고업계에서
잊혀지지 않는 에피소드로 남아 있다.
모델에 응모하게 된 이유는 고 김성재가 스톰의 모델로 기용된 것을 보고 함께 사진을 찍어보고 싶어서 응모했다는 것.
1년 전속으로 계약을 했는데 3월에 여르 카탈로그를 찍을 예정이다.
아직은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려 사진 찍는 것이 즐겁기만한 김하늘은 기회가 되면 연기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보고 싶어한다.
2천5백명 중에서 발탁된 행운의 소녀 김하늘은 처음 받아보는 고액의 개런티에 가슴이 벅찼다고 고백. 4차까지 진행된 공개심사에서
자신이 최종선발된 것은 행운이라며 미소짓는 그녀는 귀여운 이미지가 스톰의 캐리어와 보면 볼수록 잘 어울린다.
길거리에서 자신을 알아보는 팬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재밌다는 김하늘은 계절에 앞서 남보다 먼저 신상품을 입어보는
기쁨이 모델의 특권이라고 말한다.
CC·CLUB의 새얼굴 심혜진
미소속에 숨겨진 야누스적 매력
(주)대현의 빅 브랜드인 씨씨클럽의 얼굴이 새롭게 바뀌었다.
신인탤런트 겸 MC, VJ로 활동중인 심혜진은 1월호 레츠의 표지를 장식할만큼 신세대에 꼭 맞는 이미지를 지녔다.
조금은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던 씨씨클럽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발랄하고 깜찍한 대학생을 타킷으로 하는 캠퍼스 큐트룩을
선보이고 있는 것.
심혜진은 7천만원에 1년 가전속계약을 맺어 작년 12월부터 이탈리아 등지에서 씨씨클럽의 봄 신상품 CF와 카탈로그를 촬영했는데,
일로간 여행이었지만 해외여행이 마냥 좋기만 했다고.
자신이 모델로 나오는 의상을 평소에나 방송에서나 즐겨 입어 브랜드의 이미지를 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그녀. 투철한
사명감(?)을 물씬 느낄 수 있다.
SBS-TV에서 금년 상반기중 방영될 새 미니시리즈 ‘모델’에서 연기자로도 도전하는 미모와 지성을 두루 갖춘 그녀가 새롭게
선보일 씨씨클럽의 봄 신상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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