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용어사전

미용용어로 자주 나오는 세범(SEBUM)이 뭐야?

시즌마다 유행처럼 자주 나오는 미용단어가 있다. 한때는 아하니, 세럼이니 하는 단어가 많이 나왔는데 요즘은 ‘세범’이라는 생소한 말이 많이 들린다. 세범은 우리말로 피지인데 피부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아보자.

●자료제공/한국화장품 ●정리/이진아기자

세범 콘트롤이란? 피지(Sebum)란 피지선에서 만들어지는 젤리타입의 물질로서 얇은 보호막을 형성해 외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미생물의 침입을 막아 매끄러운 피부로 유지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피지를 생산하는 피지샘은 포도송이와 같은 모양으로 털주머니 속으로 입구를 내고 있다. 피지샘에서는 하루 평균 1~2g의 피지가 분비된다. 외부환경이나 계절, 스트레스, 호르몬, 식사 등에 따라 분비되는 정도가 달라지는데 너무 적거나 많이 분비돼도 피부에 문제가 생긴다.
특히 과다하게 분비되는 피지는 여드름이나 뾰루지를 유발하고 피부가 번들거리거나 화장이 들뜨고 쉽게 지워지는 원인이 된다. 이렇게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를 흡수해 조절해 주는 것을 피지 콘트롤이라고 한다.
●무엇이 어떻게 피지 분비를 조절해 줄까?
프로폴리스( Propolis)-꿀벌이 각종 나무와 꽃으로부터 수지를 모아 타액을 혼합해 만든 천연 활성물질로 항균작용과 진정작용, 조직 강화작용, 세포 재생 작용 및 상처 치유 효과가 있다. 플로로진(Phlorogine)-해조에서 추출 정제한 성분으로 피지 분비 조절효과와 피부 pH 조절, 항염효과가 있다.

●피지 분비 조절효과가 뛰어난 템테이션 비타 UV 세범 콘트롤은 25세 전후의 여성을 위한 제품으로 번들거림이나 끈적임 등의 피부 불쾌감이 전혀 없는 프레시 플로럴 프루티의 쾌적한 향이 돋보이는 제품.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피부 유지를 위해 1단계로 비타민 성분이 피부 활력을 찾아주고, 2단계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고, 3단계로 피지 조절로 피부노화를 막아준다.

●‘템테이션 비타 UV 프로텍트 데이 에센스’ 100개를 독자 여러분께 드립니다 프로텍트 데이 에센스는 섬세한 질감이 피부에 농축된 에너지를 공급해 주는 낮 전용 에센스로 자외선 차단제와 미백기능, 비타민이 함유돼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특히 자외선이 점점 강해지는 겨울에서 봄사이 피부 보호에 좋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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