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1]
그림 1과 같은 메뉴가 보일 것입니다. 이 메뉴는 몇가지 유용한 정보를 여러분에게 제공합니다.
먼저 제일 위에 있는 Document Sizes를 선택해봅시다. 그러면 그림 2와 같은 숫자가 두개 보일 것입니다.
이 숫자들은 1번이 도큐먼트의 크기이고 2번이 선택된 레이어의 크기가 됩니다. 따라서 '선택된 레이어의
크기 / 도큐먼트의 크기'가 되겠지요. 잘 이해가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만 이는 뒤에 레이어 툴을
설명하면서 한번 더 언급됩니다. 다만 여기에서 숫자 뒤에 붙은 K는 천(1000)을 뜻합니다. 따라서 314K는
314000바이트가 되는 것이죠. 이번에는 Scratch Sizes를 선택해보세요.
 [그림2] [그림3]
그림 3에서 보는 것처럼 여기에도 두개의 숫자가 존재합니다.
포토샵은 작업을 하는 도큐먼트를 위해 하드디스크의 일정부분을 가상메모리로써 사용하는데 그것을 스크래치 디스크라고 부릅니다.
여기에서 1번은 포토샵이 현재 스크래치하고 있는 하드디스크의 용량이고 2번은 이 도큐먼트가 그 스크래치
디스크중에 사용하고 있는 용량입니다. 즉, 실제로는 314K밖에 되지 않는 작은 도큐먼트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하드디스크의 용량은 3.86M라는 것이죠. 거의 도큐먼트 크기의 10배에 가까운 빈
하드디스크를 필요로 하니 나중에 여러분이 만약 100메가바이트의 도큐먼트를 작업하게 된다면 스크래치
디스크가 1기가바이트정도의 빈공간이 있어야 원활한 작동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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