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인 제 후 보 어 록



▼ 도덕성, 비전, 통찰력, 실천력, 경륜 등 다섯가지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도자의 덕목이라고 본다. 나라가 처한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서는 도전적인 '젊은 리더십'이 필수적이다. 새로운 가치관을 지닌 젊은 세대가 정치의 전면에 나서 희망찬 미래를 국민에게 열어줄 의무가 있다. 이것이 시대적 소명이고 나는 그에 가장 가까이 다가선 사람이다. (97/6/10 동아일보)

▼ 이승만 대통령은 독립운동가, 박정희 대통령은 조국근대화, 김영삼 대통령은 민주화의 새벽을 연 명성으로 대통령이 됐다. 앞으로는 일꾼 대통령이 나와야 한다. (96/4/27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연설)

▼ 나이는 중요치 않다. 빠른 변화가 요구되고 결단이 필요한 시대에는 용기있는 젊은 세대가 지도자가 될 가능성이 많다. (96/6/20 신동아)

▼(대권후보로 거론되는것에 대해)관심이 없다고 할 수 없다. 대권후보로 나서는 것은 소명의식 여부의 문제이다. 문민시대 개혁정치를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정권을 창출하는 일이라면 신명을 다 하겠다. (96/7/2 지사취임 1주년 회견)

▼ (대통령이 갖춰야할 자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대해) 우리시대 소명은 첫째 통일이고, 둘째는 국민소득 1만달러 수준의 경제에서 벗어나 2만, 3만달러 경제로 다시한번 도약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있고 개척정신이 강한 지도자가 필요하며, 사회의 각종 갈등을 녹일 수 있는 역량과 능력이 필요하다.(97/ 중아일보 대권예비주자 초청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