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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주말 천만클럽 예약

Posted December. 19, 2014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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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이르면 이번 주말 천만클럽에 가입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6일 개봉한 인터스텔라는 17일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978만 명을 기록했다.

인터스텔라가 1000만 기록을 세울 경우 외화로는 아바타(2009년)와 겨울왕국에 이어 세 번째, 국내 영화까지 합치면 13번째 1000만 영화가 된다. 변호인 겨울왕국 명량에 이어 인터스텔라까지 한 해에 1000만 영화가 네 편이나 나온 것도 처음 있는 일이다. 2012년엔 도둑들과 광해, 왕이 된 남자 2편이 1000만 명을 돌파했다.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