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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D-30 캡틴과 청용이 돌아왔다

Posted May. 12, 2010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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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돌아왔다. 세계 축구의 심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오른쪽)과 이청용(22볼턴)이 다음 달 11일 개막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 출전하는 대표팀 합류를 위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캡틴 박지성은 반팔 셔츠에 청바지 차림으로, 블루 드래건 이청용은 흰색 바지에 재킷을 입고 입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옷차림은 달랐어도 이들의 가슴속에는 똑같이 월드컵 승리를 향한 일념이 뜨겁게 타올랐다.



박영대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