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to contents

나는 선택 받은 소수

Posted February. 08, 2010 09:56   

中文

미 해병 1사단 소속으로 625전쟁 당시 장진호전투에 참전했던 앨버트 메링골로 씨가 1일 워싱턴 시내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을 찾았다. 그의 뒤로 보이는 19개의 금속상은 장진호전투에 참여한 미 해병대원들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장진호는 일본식 표기로 초신으로 불렸다. 메링골로 씨의 모자에 쓰인 The Chosin Few는 당시 생존자들이 만든 단체로 미국에선 선택 받은 소수(Chosen Few)로 발음된다.



김승련 srkim@donga.com